5년간 軍식중독 환자 5014명…올해만 1035명 달해
식중독 발생 원인 1위는 조리환경
이재혁
dlwogur93@mdtoday.co.kr | 2021-09-28 14:41:51
최근 5년간 군 장병 식중독 발생이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는 비판이 나왔다.
국민의힘 조명희 의원실이 28일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7년부터 올해 8월까지 약 5년 동안 보고된 군의 식중독 환자는 모두 5014명으로 파악됐다.
식중독 발생 원인으로는 ▲‘조리환경’ 문제가 29%로 가장 많았다. 이어 ▲‘개인위생’ 20% ▲‘조리위생’ 17% ▲‘외부음식’ 16% ▲‘급수원’ 5% 순이었다. ‘원인불명’의 발병 사례도 다수였다.
이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 상황에서 식중독에 걸리면 코로나 19의 주요 증상과 비슷해 적극적인 치료도 쉽지 않은 상황”이라며 “국군 장병들의 건강과 직결되는 군 급식의 안정성 확보를 위한 조리환경과 급수원에 대한 특별 위생 점검을 시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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