튼살레이저 잘 못 받으면 튼살 심해져 주의 필요해
고동현
august@mdtoday.co.kr | 2020-06-26 15:50:44
튼살을 아주 쉽게 설명하면 피부가 찢어져 생긴 ‘상처’이다. 보통 갑자기 살이 찌거나 키가 크는 경우, 몸무게가 급속히 느는 임신 후반기에 흔하게 일어나며 스테로이드 등의 약물을 장기간 사용하거나, 과격한 근력운동, 쿠싱증후군등의 특정 병에 의해서 발생하기도 한다.
특히 튼살은 한번 생기면 쉽게 사라지지 않고 오래된 흰색튼살은 튼살크림이나 마사지 등의 관리만으로 개선되지 않기 때문에 노출이 잦은 여름을 맞아 튼살을 제거하기 위해 피부과를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세진피부과 김세희 대표원장은 “튼살치료를 진행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튼살 부위의 피부 톤, 재생 능력, 패임 등을 고려해 튼살만을 집중적으로 치료하는 것이다”라며 “일반적인 레이저 치료를 진행할 경우 튼살 부위뿐 아니라 주변 피부까지 자극한다. 그로 인해 튼살 주변 멜라닌 색소가 활성화 되어 오히려 주변 피부 색소가 더 진해져 치료 효과를 느낄 수 없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주변 피부의 자극 없이 튼살 라인 만을 섬세하게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설명했다.
튼살이 생기는 원인은 다양하지만 대부분의 튼살은 갑작스러운 체중증가로 인해 생기는 만큼 무엇보다 튼살을 예방하기 위해선 체중관리가 필수적이다. 하지만 만약 이미 튼살이 생긴 경우라면 초기 붉은 튼살인 상태일 때 치료해야 치료 기간이나, 효과 면에서 더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는 만큼 치료를 서두르는 것이 좋다.
[ⓒ 메디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