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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암센터, 공공병원 감사활동 최우수기관 선정

병원ㆍ약국 / 김미경 기자 / 2026-06-05 08:28:32
감사원 주관 2026년 자체감사활동 심사서 16개 공공병원 중 1위 달성

▲ 국립암센터 외부전경 (사진= 국립암센터 제공)

 

[mdtoday = 김미경 기자] 국립암센터가 감사원이 실시한 ‘2026년 자체감사활동 심사’에서 공공병원 분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심사에서 국립암센터는 최고 등급인 A등급을 획득하며, 평가 대상인 16개 공공병원 중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감사원은 전국 283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기관별 감사 역량과 내부통제 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했으며국립암센터는 기관장 중심의 내부통제 체계 운영과 예방 중심의 감사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국립암센터는 기관장을 팀장으로 하고 연구소장, 혁신전략실장 등 주요 부서장이 참여하는 ‘반부패·청렴혁신 TFT’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조직 전반에 걸친 내부통제 강화와 청렴 문화 정착을 도모했다는 평가다.

 

또한, 연구소와 부속병원, 국가암관리사업본부, 국제암대학원대학교 등 4개 단위 조직 간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도 성과를 뒷받침했다. 각 조직의 고유 특성을 반영한 회의체와 심의위원회, 자체감사기구를 연계해 실질적인 내부통제 활동을 수행한 점이 주효했다.

 

감사원 자체감사활동 심사는 「공공감사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각 기관의 감사 시스템 적정성과 운영 성과를 평가하는 제도다. 평가 항목은 기관의 지원 의지, 내부통제 수준, 감사 인력의 전문성 등으로 구성되며 결과는 A부터 D등급까지 나뉜다. 올해부터 감사원은 심사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기관별 평가 등급과 구체적인 순위를 모두 공개하고 있다.

 

양한광 국립암센터 원장은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은 투명하고 책임 있는 기관 운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예방 중심의 감사 활동과 촘촘한 내부통제 체계를 통해 청렴 문화를 확산하고 국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국가암관리중앙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해영 비상임 감사는 “이번 결과는 감사 역량 강화와 예방 중심의 내부통제 체계를 구축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공정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감사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투명한 기관 운영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메디컬투데이 김미경 기자(sallykim011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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