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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룹 NCT 출신 마크 (사진=연합뉴스 자료 사진) |
[mdtoday = 양정의 기자] 그룹 NCT를 떠난 마크가 독자적인 크리에이티브 컴퍼니 '어퍼룸(Upper Room)'을 설립하며 홀로서기에 나섰다. 4일 마크는 자신의 음악적 비전과 향후 프로젝트를 전개할 새로운 거점인 어퍼룸의 출범을 공식화했다.
어퍼룸은 마크가 신뢰를 쌓아온 동료들과 함께 설립한 기업으로 음악을 중심으로 영상, 비주얼, 퍼포먼스 등 다양한 콘텐츠 영역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마크의 창작 세계를 확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사명인 어퍼룸은 뜻을 함께하는 이들이 모여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하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마크는 이번 설립을 통해 공동대표이자 주체적인 창작자로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어퍼룸 측은 "스물일곱을 앞둔 시점에서 익숙한 울타리를 뒤로하고 직접 자신의 방향성을 구체화해 나가는 마크의 이번 행보는, 아티스트로서뿐만 아니라 청년 마크 개인에게도 중요한 인생의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마크는 지난 4월 초 SM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마무리하고 소속 그룹이었던 NCT 127과 NCT 드림에서 탈퇴했다. SM엔터테인먼트는 지난 3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당사는 마크와 향후 활동 방향에 대해 오랜 시간을 가지고 깊이 논의했으며, 상호 간 충분한 대화 끝에 4월 8일 자로 전속계약을 마무리하기로 협의했다"고 밝혔다.
마크는 계약 종료 당시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새로운 챕터를 예고한 바 있다. 그는 "NCT를 통해 10년 동안 세상을 경험하며 마크라는 사람으로서 가질 수 있는 삶의 목적에 대해 고민하게 됐다"며 "나의 음악과 그 열매를 어떻게 세상에 맺을 수 있을지 제대로 찾아서 꼭 이루고 싶어졌다"고 심경을 전했다.
메디컬투데이 양정의 기자(stinii@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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