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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러운 이명, 귀 먹먹함…‘돌발성 난청’ 의심

이비인후과 / 김준수 / 2023-08-25 10:45:30

[mdtoday=김준수 기자] 많은 질환이 그렇지만, 그중 돌발성 난청은 경고 없이 우리를 찾아올 수 있는 질환이다. 돌발성 난청은 말 그대로 확실한 원인 없이 갑작스럽게 청력이 저하되는 질환으로, 난청과 함께 이명이나 어지럼증을 동반하기도 한다.

돌발성 난청의 발생 원인은 아직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바이러스 감염, 혈액순환 장애, 갑작스러운 소음 노출, 면역력 저하, 과로, 스트레스 등으로 추정된다. 이중 젊은 연령에서는 대부분 바이러스 감염일 것으로 추정되며 중년 이상의 연령에서는 바이러스 감염이나 혈액순환장애가 가장 흔한 원인일 것으로 추정된다. 

 

▲ 송찬일 원장 (사진=서울아산이비인후과의원 제공)

돌발성 난청의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난청과 귀 먹먹함(충만감), 이명이다. 어지럼증, 구역질 등을 동반하기도 한다. 특히 귀가 먹먹하거나 이명이 생기는 경우 많은 사람들이 자연적으로 치유될 것이라 생각하고 이를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돌발성 난청은 조기에 치료가 이루어져야 예후가 좋기 때문에 귀 먹먹함이나 이명이 생기면 즉시 이비인후과에 방문할 것을 권장한다.

돌발성 난청은 경구 약물 치료나 고실내 주사 등의 치료를 시작해야 한다. 이미 청각세포에 손상이 진행된 경우에는 효과가 없기 때문에 증상이 발생한 후 빠른 시일 내에 치료하는 ‘골든타임’이 중요하다.

서울아산이비인후과의원 송찬일 원장은 “달팽이관이나 청각신경에 이상이 생겨 돌발성 난청이 발생한 경우, 한 번 손상된 청각세포는 재생되지 않기 때문에 무엇보다 조기 진단과 치료가 가장 중요하다”며, “만약 귀가 먹먹하거나 이명과 같은 증상이 생기면 가볍게 넘기지 말고 즉시 이비인후과에 방문해 진단을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junsoo@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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