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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손해보험, 만성·중증질환 통합 관리 보험 출시

파이낸스 / 양정의 기자 / 2025-10-17 12:35:41
만성질환 유병률 증가 속 체계적 관리 및 의료비 부담 완화 지원

▲ DB손해보험이 만성질환부터 중증질환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건강할때 준비하는 행복케어종합보험’을 출시했다. (사진= DB손해보험 제공)

 

[mdtoday=양정의 기자] DB손해보험이 만성질환부터 중증질환까지 체계적인 관리를 지원하는 '건강할 때 준비하는 행복케어종합보험'을 새롭게 선보였다.

 

국내 30세 이상 성인의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당뇨병 유병률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2023년 기준 고혈압 유병률은 25.5%, 이상지질혈증은 26.1%, 당뇨병은 11.7%에 달했다. 특히 세 가지 만성질환을 동시에 앓는 환자는 약 232만 명에 이르며, 만성질환으로 인한 사망자는 전체 사망의 78.1%인 27만 5천 명을 기록했다. 관련 진료비 또한 약 90조 원에 달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러한 만성질환의 높은 유병률과 사회경제적 부담 증가는 국민 건강 관리 및 의료비 부담 완화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의 필요성을 부각시킨다. 기존 보험 상품은 진단 시 일회성 보험금 지급 후 소멸되는 경우가 많아, 경증 진단 이후 건강 관리에 소홀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어 왔다.

 

DB손해보험은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생활질환 관리부터 중증질환 치료까지 아우르는 이번 상품을 출시했다. 특히 업계 최초로 만성질환 진단 후에도 건강 개선 및 생활 관리를 돕는 현물 보장 담보를 카카오헬스케어 등과 공동 개발하여 탑재했다.

 

고혈압 진단 시에는 스마트링 형태의 혈압 모니터링 기기(CART BP)와 자동 전자 혈압계를 제공한다. 이상지질혈증 진단 시에는 가정용 인바디 기기를, 당뇨병 진단 시에는 연속 혈당 측정기(CGM)를 지급한다. 또한, 전용 건강관리 애플리케이션과 전문 의료진의 건강 상담을 통해 일상 속 건강 관리를 지원한다.

 

만성질환 진단 후 지속적인 치료를 위해 매년 약물 치료비를 최대 5년까지 지급하는 보장도 업계 최초로 개발했다. 더불어 생활 질환 치료 보장을 강화하기 위해 장기요양등급 판정자를 위한 간병인 사용 일당과 요양병원 입원 일당을 환자 상태별로 차등 지급하는 보장을 신설했다.

 

2018년 신설된 경증 치매자의 인지 지원 등급에 대한 보장도 강화했다. 인지 지원 등급 인정자가 주야간 보호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월 10회 한도로 1일 최대 5만 원까지 보장하며, 요양원 입소 또는 방문 요양 이용 시 발생할 수 있는 학대 피해에 대한 위로금도 업계 최초로 최대 300만 원 한도로 지급한다.

 

이와 함께 암 수술, 항암 치료, 항암 호르몬 치료 등을 보장하는 암 주요 치료비를 최대 1억 2천만 원 한도로 연간 보장한다. 비급여 암 치료비 보장을 강화하기 위해 최대 연간 8천만 원 한도의 비급여 암 주요 치료비와 함께, 치료당 보장하는 항암 방사선·중입자 치료비를 새롭게 탑재했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이번 신상품이 만성질환부터 암 등 중증질환 치료까지 통합 보장을 강화한 종합보험이라고 설명했다. 해지환급금이 없는 갱신형 구조로 기존 건강보험 가입자도 보험료 부담 없이 최신 보장을 추가로 가입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메디컬투데이 양정의 기자(stinii@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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