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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엔디파마텍 로고 (사진=디앤디파마텍 제공) |
[mdtoday=이재혁 기자] 디앤디파마텍은 회사의 경구용 GLP-1 및 삼중작용제 기술이전 파트너인 미국의 멧세라가 시리즈B 투자 유치를 통해 약 3000억원(2.15억불)의 자금조달을 마쳤다고 14일 밝혔다.
디앤디파마텍은 지난 2023년 4월 회사의 경구용 GLP-1 비만치료제인 DD02S와 DD03(경구용 삼중작용제)등 3개 제품에 대해 멧세라와 총액 약 5900억원(USD 422.5백만불)의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3월 경구용 아밀린 및 GLP-1 삼중작용제 등에 대한 수정/추가계약을 체결함에 따라 회사와 멧세라와의 기술이전 계약은 총 6개 품목 (경구용 5개 제품, 주사용 삼중작용제), 계약규모 약 1.1조원(USD 803백만불)로 확대된 바 있다.
금번 멧세라의 시리즈 B 투자는 규모 1조 달러 이상의 자산을 운용 중인 웰링턴 매니지먼트 및 벤록 헬스케어 캐피탈 파트너스가 주도했으며, 이 밖에도 피델리티 등과 함께 기존 멧세라의 최대주주인 아치 벤처 파트너스 및 소프트뱅크 역시 후속 투자 형태로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통해 멧세라는 기존에 투자받은 금액인 약 4000억원(USD 2.9억불)에 더해 창립 2년 만에 약 7000억원(USD 5.05억불)에 달하는 대규모 자금을 조달한 비만 치료제 개발사가 됐다.
멧세라는 'MET-097'이라는 GLP-1 제품의 임상 1/2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최근 36일차에 7.5%의 체중감소 결과를 발표해 업계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디앤디파마텍에서 기술이전해 공동개발 중인 경구용 비만치료제인 'MET-002'(디앤디 제품명 DD02S) 또한 임상단계에 진입했음을 발표했으며, 연내 환자 투약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메디컬투데이 이재혁 (dlwogur9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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