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 - 신진서, 78개월 연속 바둑 랭킹 1위 수성

'매서운 방망이' 이정후, ML 타격 4위 위엄 과시

야구 / 김교식 기자 / 2026-06-05 16:05:45
시즌 타율 0.322 기록하며 메이저리그 타격 순위 4위 도약

▲ 이정후의 부챗살 타법 (사진=UPI-연합뉴스 제공)

 

[mdtoday = 김교식 기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가 메이저리그 진출 이후 가장 긴 연속 안타 기록을 경신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정후는 5일(현지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아메리칸패밀리필드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에 5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4안타 1타점 3득점을 기록하며 팀의 12-9 승리를 견인했다.

 

이날 4안타를 추가한 이정후는 최근 12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이 기간 동안 이정후가 생산한 안타는 총 24개에 달한다. 허리 근육통으로 인한 부상자 명단에서 복귀한 이후 5월 30일 4안타, 6월 1일 한국인 타자 최초의 5안타 경기를 펼친 데 이어, 불과 나흘 만에 다시 한 경기 4안타를 몰아치는 저력을 보였다.

 

▲ 3회 1타점 2루타 친 이정후 (사진=Mandatory Credit: Benny Sieu-Imagn Images-연합뉴스)

 

경기 초반부터 이정후의 방망이는 매서웠다. 1회 2사 1루 상황에서 좌전 안타를 기록하며 팀의 3-0 리드에 기여했고, 3회 무사 2루에서는 우측 선상을 타고 흐르는 1타점 2루타를 터뜨려 점수 차를 4-1로 벌렸다. 7회에는 두 차례 타석에 들어서 좌전 안타와 우전 안타를 연달아 기록하며 4안타 경기를 완성했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이날 홈런 2개를 포함해 총 20개의 안타를 집중시키며 밀워키를 상대로 12-9 승리를 거뒀다. 

 

경기 후 토니 바이텔로 샌프란시스코 감독은 MLB닷컴과의 인터뷰에서 "이정후는 매우 뛰어난 타자"라고 평가했다. 이어 바이텔로 감독은 "결국 정신적인 부분으로 요약할 수 있는데, 이정후가 시즌 초반보다 타격 자세 등을 훨씬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메디컬투데이 김교식 기자(sports@mdtoday.co.kr)

[ⓒ 메디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어플

관련기사

'문문 듀오' 돌아온다…LG, 완전체 타선으로 1위 굳히기
'지긋지긋한 13연패...' SSG, 마침내 승리 맛봤다
LG 트윈스, 요니 치리노스 방출...총액 45만 달러에 우완 강속구 투수 약셀 리오스 계약
'9경기 연속 안타' 이정후, 타율 0.303 유지
LG 트윈스, 치리노스 교체 가닥…약셀 리오스 영입 임박
뉴스댓글 >

정보격차 없는 경제뉴스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