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 - 스파크바이오파마, 315억 규모 Pre-IPO 투자 유치 성공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성적 부진에 선수단 개편 고심

야구 / 김교식 기자 / 2026-05-11 16:06:09
고액 연봉자 트레이드설 제기 속, 현실적인 선수단 재정비 방안 모색

▲ 하위권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샌프란시스코 (사진=AP-연합뉴스)

 

[mdtoday = 김교식 기자]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수년간 이어진 성적 부진을 타개하기 위해 선수단 개편이라는 강수를 검토하고 있다. 

 

2021년 이후 승률 5할을 밑도는 저조한 성적이 이어지자, 현지 언론을 중심으로 고액 연봉 선수들의 트레이드 가능성이 거론되는 상황이다.

 

샌프란시스코는 11일(현지시간) 피츠버그 파이리츠를 상대로 7-6 승리를 거두며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최하위에서 벗어났다. 그러나 16승 24패를 기록 중인 샌프란시스코는 지구 공동 선두인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8경기 차를 보이며 여전히 하위권에 머물러 있다.

 

미국 일간지 USA투데이는 최근 샌프란시스코의 상황을 두고 "돈으로 만들 수 있는 최악의 팀"이라고 평가하며 구단의 향후 행보를 전망했다. 해당 매체는 구단이 고액 연봉자들을 정리하며 재건을 도모할 가능성을 언급했다.

 

USA투데이는 샌프란시스코가 이들을 포함한 고액 연봉자들을 처분하고 새로운 출발을 원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다만, 매체는 이러한 트레이드가 현실적으로 성사되기 어렵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타 구단이 거액의 잔여 계약을 떠안기에는 부담이 크기 때문이다. 결국 이정후를 비롯한 선수들의 이름이 거론되는 것은 구단의 투자 대비 성과에 대한 압박감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구단 수뇌부의 인내심은 이미 한계에 다다른 것으로 보인다. 버스터 포지 야구 부문 사장은 최근 부진을 겪던 주전 포수 패트릭 베일리를 클리블랜드 가디언스로 트레이드했다. 베일리는 이번 시즌 타율 0.146, 1홈런, OPS 0.396에 그치며 주전 자리를 내준 바 있다. 샌프란시스코는 베일리를 보내는 대신 유망주 투수 맷 윌킨슨과 올해 신인 드래프트 전체 29순위 지명권을 확보했다.

 

향후 트레이드 시장에서 샌프란시스코가 활용할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인 카드는 올 시즌 종료 후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는 선발 투수 로비 레이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일각에서는 에이스 로건 웹에 대한 제안도 검토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지만, 5년 9천만 달러의 합리적인 계약이 3년이나 남은 웹을 내보낼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매체는 덧붙였다.

 

메디컬투데이 김교식 기자(sports@mdtoday.co.kr)

[ⓒ 메디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어플

관련기사

김하성, 트리플A 재활 경기서 2경기 연속 안타
김혜성, 3루타 포함 멀티히트 활약
LG 트윈스, 치리노스·손주영 복귀
LG 문보경, 발목 부상으로 4~5주 결장
메이저리그 복귀 앞둔 김하성, 트리플A 복귀전서 멀티히트 기록
뉴스댓글 >

정보격차 없는 경제뉴스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