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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10일 수원 경기아트센터 소극장에서 열린 교보생명과 KBS교향악단이 주최한 '찾아가는 음악회'에서 관객들이 클래식 공연을 감상 중이다. (사진= 교보생명 제공) |
[mdtoday=김미경 기자] 교보생명이 지난 10일 수원 경기아트센터 소극장에서 실버세대와 가족 500여 명을 초청, KBS교향악단과 함께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사회적 예우 대상인 실버세대에게 클래식 음악을 통해 정서적 위로와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은 친숙한 클래식 명곡과 영화 OST, 성악곡 등으로 구성돼 클래식 음악에 익숙하지 않은 이들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박근태 지휘자가 이끄는 KBS교향악단은 모차르트와 차이콥스키의 대표곡을 연주하며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바리톤 김원과 소프라노 박누리는 '투우사의 노래', '오 나의 사랑하는 아버지' 등 대중에게 친숙한 성악곡으로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여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보생명과 KBS교향악단의 인연은 2022년부터 시작됐다. 정명훈 지휘자와 KBS교향악단이 협연하는 '노블리에 콘서트'를 매년 선보이며 클래식 대중화와 예술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찾아가는 음악회'는 병원, 군부대, 교정시설, 복지기관 등 문화적 혜택을 누리기 어려운 이웃을 찾아가 클래식 공연을 제공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교보생명은 지난해부터 KBS교향악단과 이 음악회를 공동으로 기획하며 클래식 대중화와 문화 격차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에는 미취학 아동 및 임산부 가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 생명보험업의 본질인 생명존중 메시지를 전달했으며 올해는 실버세대로 대상을 확대했다. 이번 협업은 클래식 대중화와 문화 격차 해소라는 공동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활동으로 교보생명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철학과도 맞닿아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교보생명은 2002년부터 임직원으로 구성된 '교보다솜이 사회봉사단'을 운영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건강한 사회를 실현한다는 비전으로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클래식 음악회 외에도 종로복지재단과 함께 '1팀1지역아동센터 문화체험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내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아동·청소년의 문화 여가 경험을 지원하고 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평소 문화적 경험에서 소외될 수 있는 실버세대를 대상으로 클래식을 통한 마음의 울림을 전하고자 이번 음악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금융과 문화를 아우르는 포용적 활동을 통해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메디컬투데이 김미경 기자(sallykim011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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