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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교정, 개별적으로 다른 특성 분석 후 진행해야

치과 / 고동현 / 2021-12-29 17:27:24

[mdtoday=고동현 기자] 치아는 한 번에 자라지 않고 어금니, 앞니, 송곳니 등이 차례대로 자란다. 이때 유전이나 잘못된 습관, 구강 질환 등으로 인해 치아 배열이 삐뚤빼뚤해지거나 덧니, 주걱턱, 돌출입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데 이러한 현상은 치아교정을 통해 개선할 수 있다.

다양한 부정교합을 방치하면 외모 콤플렉스를 유발할 수 있으며 치아와 잇몸 건강 전체에 좋지 못한 영향을 줄 수 있다. 따라서 치과에 정기적으로 방문하며 부정교합 여부를 판단하고 성장기에 교정치료를 시작하는 게 좋다. 물론 성인이 된 후에도 교정을 통해 바른 치열을 완성할 수 있다.

시흥 서울라이프치과의원 홍종범 원장은 “치아교정을 계획한다면 현재 구강 구조를 면밀히 살피고 부정교합 케이스를 분석해야 한다. 분석 후 치아가 돌출된 정도나 부정교합이 심한 정도를 파악한 후 계획을 세워야 하는데, 치아 배열 상태와 위아래 교합상태에 따라 치아 이동 방향, 치료 기간, 사용 장치 등을 결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 홍종범 원장 (사진=서울라이프치과의원 제공)


이어 “보통 치아교정은 2년 정도 진행하는 편이나 부정교합 케이스에 따라 1년 내외의 기간 만에 모든 과정을 종료할 수도 있다. 교정 기간은 개인 차이가 큰 편이므로 정밀 검사 결과에 따라 의료진과 확인하는 게 좋다”고 조언했다.

현재 사회생활 중이거나 외모에 민감한 편이라면 외부적으로 크게 드러나지 않는 심미성이 높은 교정장치를 선택하는 게 바람직하다. 따라서 의료진과 클리피씨, 데이몬, 세라믹 등 비교적 장치가 크게 드러나지 않으며 치아를 효율적으로 이동할 수 있는 장치 중 적절한 종류를 선택하는 게 좋다.

교정을 시작하면 중간 점검을 자주 하며 치아가 원활히 이동하고 있는지, 문제는 없는지 살펴야 한다. 또한 사후관리 역시 철저히 해야 하므로 교정을 시작한 이후부터는 꾸준히 치과 정기검진, 유지장치 착용 등에 신경 쓰는 게 좋다.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august@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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