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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롯데손해보험 제공) |
[mdtoday=신현정 기자] 롯데손해보험은 2분기 영업이익 483억원, 당기순이익 362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0.2%, 55.2%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보험영업이익은 329억원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으며, 이는 손해율 가정 등 일시적인 제도 변화 영향을 극복한 결과로 분석된다. 롯데손해보험 측은 2분기 보험계약마진(CSM) 상각액은 523억원으로 직전 분기와 유사한 수준을 유지했다고 밝혔다.
투자영업이익은 154억원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했다. 이는 수익 증권의 선제적 매각, 채권 등 안전 자산 확보 등 투자 자산 재편을 통해 체질 개선을 이룬 결과로 풀이된다.
상반기 누적 실적은 영업이익 613억원, 당기순이익 475억원으로 집계됐다. 장기보장성보험 원수보험료는 1조251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0% 증가하며 주력 상품의 성장세를 이어갔다.
6월 말 기준 CSM 잔액은 2조2677억원으로 소폭 증가했으며, 상반기 신계약 CSM은 2135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2분기에만 1036억원의 CSM을 확보하며 향후 보험영업이익 증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디지털 전환 전략의 핵심인 ‘원더(wonder)’와 ‘앨리스(ALICE)’ 플랫폼 역시 괄목할 만한 성장을 보였다. 디지털 설계사 플랫폼인 원더는 상반기 신규 설계사가 10배 이상 증가했으며, 장기보험 체결 보험료와 계약 건수 또한 급증했다. 생활밀착형 보험 플랫폼 앨리스는 상반기 월간 활성 사용자 수(MAU) 196만명, 계약 체결 건수 12만6752건을 기록하며 각각 24.4%, 63.3% 성장했다.
롯데손해보험 관계자는 “보험영업이익의 지속적인 성장과 이차 역마진 해소를 통해 2분기 준수한 경영실적을 달성했다”며 “향후 신계약 CSM의 안정적 확보와 투자 부문 체질 개선을 통해 기업 가치 제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choice0510@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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