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today=최민석 기자] 거울을 볼 때마다 턱선이 흐릿해지고, 입가 주변 볼살이 아래로 처져 보인다면, 이것은 이중턱과 심부볼로 인한 탄력 저하 신호일 수 있다. 이중턱은 턱 아래 지방 축적과 피부 탄력 저하가, 심부볼은 피부 탄력 감소와 중력에 의한 지방 이동이 주된 원인으로 꼽힌다.
물론 이러한 얼굴 윤곽 변화는 노화에 따른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하지만 문제는 이중턱과 심부볼과 같은 증상이 심해지면 외모 자신감 저하로 이어질 수 있으며, 개인적인 노력만으로는 되돌리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는 점이다. 최근에는 이러한 고민으로 비침습적 방식의 의료적인 도움을 고려하는 이들이 많다. 대표적으로는 울쎄라, 써마지와 같은 고강도 초음파, 고주파 방식뿐만 아니라 온다(ONDA) 리프팅 등 극초단파 방식의 시술 등이 등장하며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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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성민 원장 (사진=벤자민피부과 제공) |
온다 리프팅은 통증 부담을 줄이면서도 효과적인 윤곽 개선이 가능한 장비다. 핵심은 ‘쿨웨이브(Coolwave) 시스템’에 있다. 기존 리프팅 장비들이 표피를 먼저 자극해 통증 유발 가능성이 컸던 것과 달리, 온다는 피부 표면은 차갑게 유지하면서 심부만 선택적으로 가열해 통증과 열감 부담을 완화한다.
또한 온다는 극초단파 에너지가 피하지방층에 전달될 경우, 지방세포에서 지방 성분이 유출되며 지방세포의 사멸이 유도된다. 이를 통해 이중턱이나 심부볼과 같이 제거하기 어려웠던 국소 지방 부위의 감소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동시에 진피층에서는 콜라겐 섬유의 수축 및 재배열이 촉진되어 피부 탄력이 증진되며, 시술 1~2주 후부터 콜라겐 생성이 본격화되어 약 3개월 후 최종적인 탄력 개선 효과가 나타나는 것으로 보고된다.
이러한 원리를 바탕으로 온다 리프팅은 얼굴 외에도 복부, 팔뚝, 허벅지 등 바디 윤곽 개선에도 활용 가능하며, 환자의 나이와 시술 부위에 따라 진피층 자극과 지방 감소를 병행하는 맞춤형 전략 수립이 가능하다.
다만, 온다 리프팅을 통해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몇 가지 중요한 고려 사항이 따른다. 특히 시술자의 경험과 전문성은 시술 성공 여부를 결정하는 핵심 요소이다. 성공적인 리프팅 시술을 위해서는 단순한 장비 선택을 넘어, 숙련된 의료진의 정확한 진단과 맞춤형 치료 계획이 필수적이다.
특히 온다는 3mm와 7mm 깊이의 핸드피스를 사용하는데, 볼처럼 지방이 얇은 부위에 7mm 핸드피스를 과도하게 적용할 경우 볼패임 현상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이러한 부작용은 대부분 시술자의 해부학적 이해 부족에서 비롯되는 만큼, 시술 전 정밀한 페이셜 매핑과 에너지 세팅 조절이 필수적이다.
벤자민피부과 신사점 노성민 대표원장은 “온다 리프팅은 고강도 에너지를 심부에만 전달하여 피부 표면 자극 및 통증 부담이 적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며, “같은 장비를 사용하더라도 개개인의 피부층 두께나 지방 분포에 따라 핸드피스 선택과 에너지 설정이 달라져야 하므로, 가격 위주의 선택보다는 숙련된 의료진의 충분한 상담과 맞춤 설계가 전제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최민석 기자(press@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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