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는 자사의 폐암 치료제 타그리소(Tagrisso)가 유럽연합에서 일부 조기폐암 환자들을 대상으로 정식 사용 승인을 받았다고 발표했다."이 기사는 메디컬투데이와 아임닥터가 엄선한 의료인 및 의대생 자문기자단이 검토 및 작성하였습니다. 건강한 선택을 돕기 위해 신뢰할 수 있는 의학 정보만을 전해드립니다."
유럽 연합 의회는 수술적 제거가 가능하며 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EGFR) 돌연변이가 있는 조기 폐암 환자들을 대상으로 타그리소 치료를 승인했다.
이번 승인은 후기 임상 시험 'ADAURA'에서 타그리소가 조기 폐암 수술 후 재발 및 사망률을 80%까지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타그리소는 미국과 중국을 포함한 전세계 50개 이상의 나라에서 조기 폐암 치료제로서 승인을 받아 사용되고 있다.
EGFR 유전자 돌연변이는 전세계 폐암 환자들의 1/4에서 발견되는 유형으로, 아스트라제네카는 타그리소 외에 EGFR 돌연변이를 타겟으로 하는 또 다른 치료제인 이레사(Iressa)를 가지고 있으며 로슈(Roche)의 타세바(Tarceva)도 또 다른 EGFR 돌연변이를 타겟으로 한다.
메디컬투데이 박세용 (seyong720@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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