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 - 과일과 채소 듬뿍 먹으면 크론병 발병 위험 반토막...궤양성 대장염엔?

2형 당뇨병 예방 유전자 변이 규명

내과 / 강연욱 / 2014-03-04 06:25:36
(사진=메디컬투데이 DB)

2형 당뇨병 발병을 예방할 수 있는 유전자 변이가 규명됐다.

미국에서만 약 2600만명 가량의 소아와 성인이 당뇨병을 앓고 있으며 7900만명이 당뇨병 전구질환을 앓고 있는 가운데 4일 매사스츄세스종합병원 연구팀들이 '네이쳐유전학' 저널에 밝힌 새로운 연구결과에 의하면 가장 흔한 당뇨병인 2형 당뇨병 발병 심지어는 2형 당뇨병 위험인자를 가진 사람에서도 발병을 예방할 수 있는 유전자내 드문 변이가 규명됐다.

총 15만명을 대상으로 유전자를 분석한 이번 연구결과 SLC30A8 유전자내 변이가 2형 당뇨병 발병 위험을 65% 가량 낮출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추가 연구결과 SLC30A8 변이가 아연을 인슐린을 생성하는 췌장내 베타세포로 운반하는 ZnT8 단백질의 정상 기능을 손상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단 아연이 췌장내 베타세포에 있으면 인슐린 결정화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연구팀은 "하지만 ZnT8ㅇ을 낮추는 것이 어떻게 2형 당뇨병 발병 위험을 낮추는지는 여전히 규명되어야 한다"라고 밝히며 "약물 치료를 통해 이 같은 유전자 변이의 예방 효과를 구현할 수 있을 경우 2형 당뇨병에 대한 새로운 예방 치료의 문을 열 수 있을 것이다"라고 기대했다.

 

메디컬투데이 강연욱 (dusdnr166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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