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사진=메디컬투데이 DB) |
식물 속에 발견되는 화학물질이 근긴장저하증후군(floppy baby syndrome)이라는 드문 유전장애를 앓는 아이들에서 생명을 구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근긴장저하증후군은 아이들이 거의 혹은 전혀 스스로 움직임을 조절할 수 없게 만드는 유전장애로 6000명당 한 명의 아이들이 이 같은 장애를 앓으며 가장 심한 형태로 앓는 아이들중 절반 가량이 2세경 사망한다.
5일 애든버러대학 연구팀이 밝힌 이번 연구결과 일부 과일과 채소, 허브, 곡물 속에 든 쿼세틴(quercetin)이 척수성 근육위축 (Spinal Muscular Atrophy)과 연관된 신경 손상 예방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 쿼세틴이 척수성 근육위축의 증상중 일부에 책임이 있는 세포내 베타-카로틴이라는 특정 물질 축척을 표적으로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열대어와 초파리, 쥐를 대상으로 순정 형태의 쿼세틴을 사용해 진행한 테스트 결과 신경과 근육 세포의 건강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근긴장저하증후군 같은 신경근육질환에 대해선 현재 완치법이 없어 이 같은 질환 진행을 멈추게 할 수 있는 새로운 치료법이 시급히 필요한 바 천연 쿼세틴을 개량한 새로운 버전의 쿼세틴이 이 같은 질환을 예방 치료하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신현정 (choice0510@mdtoday.co.kr)
[ⓒ 메디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