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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교정으로 잡는 부정교합과 심미·기능성 효과

치과 / 고동현 / 2020-02-25 11:43:05
한창 졸업시즌으로 활기찬 2월, 김모(26·여)씨는 그토록 오랫동안 하고 있던 치아교정 졸업을 했다. 김씨가 치아교정을 시작하게 된 이유는 ‘부정교합’ 때문이었다. 오래 전부터 음식물을 씹을 때마다 어려움을 느끼는 것은 물론이고 자주 소화 불량에 걸려 위장약을 달고 살았으며 발음도 남들에 비해 정확하지 않았지만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은 채 지내왔다. 하지만 언젠가부터 얼굴형이 묘하게 달라지는 것을 느끼면서 뒤늦게 치과를 찾아 검사를 한 결과 ‘부정교합’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이처럼 상당수의 부정교합을 가진 환자들은 특별한 통증이 없고, 불편함이 자신의 일상이 되어 버렸기 때문에 자신이 부정교합인지 전혀 인식을 못한 채 살아가는 경우가 많다.

특히 고등학교 졸업을 앞둔 청소년, 대학 졸업을 앞둔 취업준비생 등이 치아교정 치료에 큰 관심을 갖는 것이 일반적이다. 부정교합이나 돌출입으로 음식물 섭취가 힘들어 소화불량, 스트레스가 쌓여 자신감 걸여, 우울증으로도 이어질 수 있어 치아교정을 통해 부정교합을 바로잡고 심미적인 부분까지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이 치아교정이다.

치아교정에는 다양한 종류가 있는데 탈부착이 가능한 투명 장치를 사용하는 투명교정, 전체교정이 아닌 부분(앞니, 어금니)만 하고 싶은 부분교정, 가급적 짧고 보이지 않게 교정하는 급속교정 등 어린이부터 노년층까지 연령대, 기간별, 증상별에 맞춰 맞춤형 치아교정이 가능한 셈이다.

▲남지선 원장 (사진=이지킴연합치과 제공)

대전 이지킴연합치과 남지선 원장(교정과 전문의)은 “치아교정은 단순하게 치아를 보기 좋게 배치하는 것뿐만 아니라 기능적으로도 제 역할을 다 하도록 해야 한다. 또한, 심미성과 기능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기 위해서는 3D CT장비와 같은 첨단 장비를 통해 얼굴 골격, 턱관절, 치아 상태 등 정밀하게 진단하는 것은 물론, 임상경험이 풍부한 교정과 전문의와 수시로 경과를 확인하며 교정 치료를 진행해야 한다”면서 “교정 치료가 끝난 후에도 꾸준히 사후 관리를 책임질 수 있는 치과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august@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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