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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헤이그>, 특사 파견 120주년 기념...역사적 여정 무대 위로 재현

생활문화 / 이가을 기자 / 2026-05-20 08:59:28
잊혀진 특사들의 외침, 뮤지컬 <헤이그>로 재조명된다

▲ 뮤지컬 <헤이그> 포스터 (사진=(주)글림아티스트 제공)

 

[mdtoday = 이가을 기자] 대한제국기 헤이그 특사 파견 120주년을 맞이하는 올해, 창작 뮤지컬 <헤이그>가 오는 4월 1일부터 6월 21일까지 서울 대학로 NOL 유니플렉스 1관에서 관객과 만난다. 

 

이번 작품은 ㈜젬스톤이앤엠과 ㈜글림아티스트가 공동 제작하며, 가수 김태우가 프로듀서로 데뷔하는 첫 작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뮤지컬 <헤이그>는 1907년 일제의 침략을 국제사회에 알리기 위해 네덜란드 헤이그로 향했던 이준, 이상설, 이위종 세 특사의 여정을 다룬다. 극은 역사적 사실에 특사들을 돕는 가상의 인물들을 배치하는 상상력을 더해 서사를 구성했다. 제작사 측은 “독립운동의 불쏘시개가 되었던 헤이그 특사 파견을 재조명하여, 포기하지 않고 노력했던 그들의 여정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고자 한다”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작품은 고종의 밀명을 받은 특사들이 열차에 오르며 시작된다. 열차 안에서 법관의 꿈이 좌절된 ‘나정우’와 그의 친구 ‘홍채경’이 특사들과 얽히며 이야기가 전개된다. 

 

제작진은 김도희 작가의 극본, 박지혜 연출, 김보영 작곡가의 음악을 통해 과거와 현재, 대한제국과 헤이그를 오가는 입체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상설 역의 송일국, 오만석, 원종환은 극의 중심을 잡는 묵직한 연기를 예고했다. 이준 역에는 유승현, 이시강, 임준혁이 캐스팅되어 서사를 이끌며, 이위종 역에는 이호석, 이주순과 함께 그룹 ‘TIOT’의 금준현이 합류해 뮤지컬 무대에 첫 도전한다. 또한 나정우 역의 강찬, 강승식, 이세온과 홍채경 역의 효은, 송다혜, 주다온 등 실력파 배우들이 대거 참여해 극의 완성도를 높일 전망이다.

 

제작사 관계자는 “훌륭한 창작진과 배우들이 모여 관객들의 가슴 속에 오래 남을 작품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뮤지컬 <헤이그>의 티켓 예매는 오는 2월 중 시작될 예정이며, 상세 정보는 ㈜글림아티스트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메디컬투데이 이가을 기자(lg.eul12280@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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