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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엘앤케이바이오메드 CI (사진= 엘앤케이바이오메드 제공) |
[mdtoday=박성하 기자] 척추 임플란트 전문 기업 엘앤케이바이오메드가 중장기 사업 확대와 주요 사업 기회 선점을 위한 재원 확보를 목적으로 약 32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를 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환사채 발행을 통해 조달된 자금은 생산 인프라 확충, 핵심 인력 확보, AI 기반 디지털 역량 강화 등 회사의 중장기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한 사전 준비 자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며 자본 운용 효율성을 고려한 일부 차입 구조 정비에도 병행 사용될 계획이다.
엘앤케이바이오메드는 먼저 신공장 증설을 위해 토지, 건물 및 제조 설비 구축에 약 160억원을 투입할 예정으로, 이는 글로벌 수준의 생산 및 품질 기준 충족을 위한 시설 보완 및 설비 개선을 포함하며 이를 통해 향후 사업 확대 국면에서 요구될 수 있는 생산 역량과 품질 경쟁력 확보에 대비한다는 전략이다.
아울러 회사는 관련 사업 추진을 위한 핵심 인력의 인건비 및 신규 인력 채용과 함께, 중장기 사업 확장에 대비해 의료기기 제품 사용 및 영업 교육 고도화를 위한 AI 기반 디지털 플랫폼 구축에도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다. 해당 플랫폼은 수술 관련 정보 제공과 제품 안내를 포함한 교육, 영업, 마케팅 활동을 효율적으로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한편, 엘앤케이바이오메드는 이번 전환사채 발행과 더불어 기존에 발행한 전환사채에 대해 콜옵션을 행사하여 약 5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를 회수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일부 금융 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자본 운용 측면에서의 유연성을 확보함으로써 향후 사업 추진 과정에서 보다 효율적인 재원 운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전환사채 발행은 단기적인 재무 목적보다는, 향후 회사의 성장 단계에서 요구될 수 있는 사업 환경 변화와 글로벌 수준의 기준에 대비하기 위한 선제적 투자 성격이 강하다"며, "생산 인프라와 인적·디지털 역량을 단계적으로 강화하면서 중장기 성장 전략을 안정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엘앤케이바이오메드는 이번 전환사채 발행을 계기로 중장기 성장 전략을 보다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메디컬투데이 박성하 기자(applek99@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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