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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바이오파마, 쿠웨이트 보툴리눔 톡신 허가 획득

제약ㆍ바이오 / 차혜영 기자 / 2026-05-08 09:18:39
GCC 시장 첫 진출…중동 에스테틱 시장 공략 본격화

▲ 휴온스바이오파마 CI (사진= 휴온스바이오파마 제공)

 

[mdtoday = 차혜영 기자] 휴온스글로벌의 자회사 휴온스바이오파마가 쿠웨이트 보건당국으로부터 A형 보툴리눔 톡신 제제 ‘휴톡스(국내명 리즈톡스)’ 100단위에 대한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승인은 휴온스바이오파마가 걸프협력회의(GCC) 국가에 진출한 첫 사례로, 향후 중동 시장 확대의 핵심 교두보가 될 전망이다.

 

이번 허가는 쿠웨이트 현지 파트너사인 ‘알 레야다(Al Reyada)’와의 협력을 통해 이루어졌다. 쿠웨이트는 GCC 국가 중에서도 고소득층의 미용 및 에스테틱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지역이다. 특히 비침습적 미용 시술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피부과와 미용 클리닉을 중심으로 보툴리눔 톡신 시장이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휴온스바이오파마는 쿠웨이트 시장 진입을 발판 삼아 아랍에미리트(UAE),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오만, 바레인 등 GCC 6개국을 포함한 중동 전역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다. 각 국가의 규제 요건에 맞춘 허가 전략과 엄격한 품질관리 체계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방침이다.

 

현재 휴온스바이오파마는 전 세계 16개국에서 품목허가를 취득하며 수출 기반을 다져왔다. 지난 1월에는 중국 국가의약품관리국(NMPA)으로부터 허가를 획득하며 중국 시장 진출을 본격화했다. 현재 중남미와 동남아시아 등 주요 신흥 시장에서도 허가 절차를 진행하며 글로벌 영토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정희 휴온스바이오파마 대표는 “이번 쿠웨이트 품목허가를 통해 글로벌 규제 대응 역량과 제품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며 “앞으로도 GCC 및 중동 지역 내 추가 허가와 공급 확대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차혜영 기자(eury3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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