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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정기 병원장(왼쪽 두 번째)이 미국 WCMISST 카데바 워크숍에서 양방향 척추내시경 수술 술기를 교육하고 있다. (사진=생생병원 제공) |
[mdtoday = 박성하 기자] 생생병원 조정기 병원장이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국제학술대회에 한국 대표로 참석해 양방향 척추내시경 수술 교육과 강연을 진행했다.
조정기 병원장은 최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최된 제8회 World Congress of Minimally Invasive Spine Surgery and Techniques (WCMISST)에 참석해 카데바 워크숍(사체 해부 실습)의 수술 교육 연자로 참여했다.
WCMISST는 최소침습 척추수술 분야의 세계적인 학술대회로, 지난 2008년 미국 하와이에서 제1회 학술대회를 개최한 이후 올해로 8회째를 맞았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개최국인 미국을 비롯해 남미와 유럽, 대만, 태국, 일본, 한국 등 세계 각국의 척추 전문의와 학회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됐다.
조정기 병원장은 이번 워크숍에서 양방향 척추 내시경 수술(Biportal Endoscopic Spine Surgery)을 이용한 요추부 유합술과 감압술 술기를 직접 교육했으며, 주요 연제의 좌장을 맡아 학술 세션 운영에도 참여했다. 또한 대한최소침습척추학회 세션에서는 요추간판탈출증 치료에서 단방향 내시경과 양방향 내시경 수술의 장단점, 환자 상태에 따른 적용 원칙 등에 대해 강연을 펼쳤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기존까지 내시경 척추수술에 비교적 관심이 적었던 미국 의료진들의 높은 참여 열기가 주목받았다. 실제로 사체를 이용한 수술 술기 교육 과정에 미국 척추외과 의사들이 자발적으로 대거 참여했으며, 학술 세션 역시 많은 의료진이 참석해 최소침습 척추수술에 대한 관심이 크게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줬다.
조정기 병원장은 “이번 학회를 통해 미국에서도 내시경 척추수술에 대한 관심과 열기가 빠르게 높아지고 있다는 점을 현장에서 실감할 수 있었다”며 “특히 양방향 내시경 척추수술은 근육과 정상 조직 손상을 최소화하면서도 정밀한 수술이 가능해 앞으로도 국제적으로 더욱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메디컬투데이 박성하 기자(applek99@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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