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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지메드텍이 치과 임플란트 보철 신제품 ‘우루덴트 SA(UrDent SA)’를 출시했다. (사진= 시지메드텍 제공) |
[mdtoday = 양정의 기자] 치과용 임플란트 연구 및 제조 전문 기업인 시지메드텍이 치과 임플란트 보철의 효율성을 높인 신제품 '우루덴트 SA(UrDent SA)'를 시장에 선보였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임플란트와 크라운을 연결하는 중간 구조물인 어버트먼트(Abutment)를 기반으로 한 보철 솔루션으로, 임상 현장의 편의성과 정밀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우루덴트 SA는 기존에 널리 사용되던 시멘트 고정 방식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나사 고정 방식(Screw Retained Prosthesis)을 채택했다. 기존의 시멘트와 스크류 혼합 고정 방식(SCRP)은 보철물 고정 과정에서 시멘트 잔여물이 남거나 유지관리 시 불편함이 발생할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어 왔다. 시지메드텍 측은 나사 고정 방식을 통해 시멘트 사용을 최소화함으로써 이러한 임상적 문제를 해결하고 사후 관리의 용이성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제품의 구조적 단순화 역시 주요한 특징으로 꼽힌다. 베이스 어버트먼트(Base Abutment) 설계를 적용해 보철 연결 구조를 간소화하고 부품 수를 줄임으로써, 보철 제작 과정의 복잡성을 낮췄다. 이는 임상 과정에서 보다 안정적인 보철 세팅을 가능하게 하며, 의료진의 작업 효율성을 높이는 결과로 이어진다는 분석이다.
이번 신제품은 SA 베이스 어버트먼트와 디지털 라이브러리 기반 설계를 통해 스크류 시멘트 유지형 보철과 스크류 타입 보철을 동시에 구현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이를 통해 환자의 다양한 치아 상태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어, 환자에게는 편안함을, 의료진에게는 임상적 효율성을 제공할 것으로 전망된다.
디지털 의료 환경과의 연계성도 강화되었다. 구강 스캐너를 활용하는 디지털 보철 제작 환경에 맞춰 스캔바디(Scan Body)를 활용한 구조로 설계됐다. 하나의 스캔바디로 전통적인 고무 인상 채득과 최신 구강 스캔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어, 디지털 워크플로우(Digital Workflow) 상에서의 정밀도와 작업 속도를 동시에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시지메드텍은 이번 신제품 출시를 기점으로 디지털 기반 치료 환경에 대응하는 제품 포트폴리오를 본격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특히 대웅 브랜드의 인지도를 활용해 정품 인증서를 제공하고, 체계적인 사후 서비스(A/S)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제품에 대한 신뢰도와 고객 만족도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유현승 시지메드텍 대표이사는 "우루덴트 SA는 보철물 접착 시 발생하는 잉여 시멘트 관리 문제와 제작 과정의 복잡성 등 임상 현장의 반복적인 고충을 개선하기 위해 개발된 제품"이라고 밝혔다. 이어 유 대표는 "향후에도 임플란트와 디지털 기술을 결합한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글로벌 치과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공고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메디컬투데이 양정의 기자(stinii@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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