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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사, FIFA 월드컵 개막식 무대 선다

연예 / 이가을 기자 / 2026-05-09 10:29:34
K팝 솔로 아티스트, 케이티 페리·퓨처와 함께 2026 북중미 월드컵 미국 개막 공연 라인업 합류
▲ (사진= 리사인스타그램)

[mdtoday = 이가을 기자] 블랙핑크 출신 솔로 아티스트 리사가 국제축구연맹(FIFA)과 계약을 체결하고 2026 북중미 월드컵 미국 개막식 무대에 오른다. K팝 아티스트가 FIFA 월드컵 개막식 무대에 서는 것은 2022 카타르 대회 이후 두 번째다.

 

리사는 오는 2026년 미국 로스앤젤레스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미국과 파라과이의 경기 개막식에서 케이티 페리, 퓨처, DJ 산조이와 함께 공연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미국 개막식은 킥오프 90분 전 시작되며, 총 13분간 진행될 예정이다. FIFA는 이번 개막식을 통해 팬들의 조기 입장을 유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미국·캐나다·멕시코 3개국이 공동 개최하며, 각 개최국의 첫 경기마다 별도의 개막 행사가 마련된다. 캐나다 토론토 개막식에는 마이클 부블레, 앨라니스 모리셋, 알레시아 카라가 무대에 서며, 멕시코시티 에스타디오 아스테카에서는 마나, 알레한드로 페르난데스, 벨린다, 타일라가 공연할 예정이다. 캐나다 개막식은 13분, 멕시코 개막식은 16분 30초 동안 펼쳐진다. 각 개막식이 마무리된 뒤에는 선수단이 그라운드에서 워밍업을 진행한다.

 

미국 개막식에서는 미국 건국 25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 행사도 함께 마련될 예정이다.

 

태국 출신인 리사는 2016년 블랙핑크 멤버로 데뷔한 이후 솔로 아티스트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2021년 발표한 첫 솔로 싱글 앨범 '라리사(LALISA)'는 발매 첫 주 약 73만 6천 장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당시 K팝 여성 솔로 가수 최고 초동 판매 기록을 경신했다.

 

▲ (사진= 연합뉴스)

K팝 아티스트의 월드컵 개막식 무대 합류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22 카타르 월드컵 개막식에서는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이 공식 사운드트랙 '드리머스(Dreamers)'를 선보이며 전 세계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리사의 이번 무대는 K팝의 글로벌 영향력이 스포츠 메가 이벤트 무대로까지 확장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또 하나의 사례로 평가된다.

 

메디컬투데이 이가을 기자(lg.eul12280@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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