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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이노, AI 심전도로 권역의료 대응

헬스케어 / 박성하 기자 / 2026-02-11 10:59:04
보건복지부 권역책임의료기관 AI 도입 지원에 맞춰 기술 고도화와 협력 모색

▲ 휴이노는 보건복지부의 권역책임의료기관 대상 AI 진료시스템 도입 지원 정책에 대응해, 환자안전 강화와 진료 정밀도 제고 요구에 부합하는 AI 기반 심전도 모니터링 역량을 바탕으로 기술 고도화와 의료기관 협력 가능성을 지속해서 모색한다. 휴이노 웨어러블 센서 기반 AI 심전도 모니터링 솔루션 이미지(사진= 휴이노 제공)

 

[mdtoday=박성하 기자] 헬스케어 기업 휴이노는 보건복지부의 권역책임의료기관 대상 AI 진료시스템 도입 지원 정책에 대응해, 환자안전 강화와 진료 정밀도 제고 요구에 부합하는 AI 기반 심전도 모니터링 역량을 바탕으로 기술 고도화와 의료기관 협력 가능성을 지속해서 모색한다고 10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17개 권역책임의료기관을 중심으로 실시간 환자 모니터링과 AI 기반 진단 보조 시스템 활용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발표해 중증 고난도 진료를 수행하는 국립대병원급 의료기관을 중심으로 실시간 환자 모니터랑과 AI 기반 진단 보조 시스템 활용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휴이노는 웨어러블 심전도 패치와 실시간 AI 텔레메트리, 장기 심전도 분석 소프트웨어를 포함하는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으며 스마트 AI 텔레메트리 솔루션 ‘메모큐(MEMO Cue)’와 장기 심전도 분석 솔루션 ‘메모케어(MEMO Care)’를 상용화해 국내 상급종합병원을 중심으로 공급하고 있다고 전했다. 

 

메모큐는 입원 환자의 심전도 데이터를 실시간 분석해 이상 징후를 조기 감지하고 병동까지 모니터링 범위를 확장하도록 설계됐다. 메모큐는 무선 기반으로 의료진의 업무 효율성을 고려했으며 별도 네트워크 게이트웨이 없이 기존 병원 와이파이나 통신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으며, 메모케어는 최장 14일까지 수집된 심전도 데이터를 AI로 분석해 재택 환자를 포함한 병동 외 환경에서도 환자 안전 관리와 진단 정밀도 제고에 기여할 수 있어 향후 의료환경 번화에 따라 활용 범위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휴이노는 지난 12월 메모패치M(MEMO Patch M)에 대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510(k) 승인을 획득했으며, 최근 한국인공지능산업협회(AIIA)가 선정한 ‘2026 Emerging AI+X Top 100 유망 AI 기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길영준 휴이노 대표는 “권역책임의료기관을 중심으로 AI 기반 진료환경이 확대되면서, 실제 의료 현장에서 기능하는 기술과 운영 경험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당사는 디지털이나 AI라는 수식어보다 환자의 생명과 안전을 우선하는 의료기기 본질에 집중해, 심전도와 같이 환자 안전과 직결되는 생체 신호 의료 데이터 영역에서 신뢰할 수 있는 AI 기술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메디컬투데이 박성하 기자(applek99@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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