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 - 파이낸스

로킷헬스케어, 미국 시장 AI 신장 모니터링 시스템 상용화 착수

헬스케어 / 양정의 기자 / 2026-01-15 11:07:00
AI 기반 장기 재생 플랫폼 기업, 20/20 바이오랩스와 손잡고 미국 내 유료 서비스 개시

▲ 로킷헬스케어 CI (사진= 로킷헬스케어 제공)

 

[mdtoday=양정의 기자] AI 초개인화 장기 재생 플랫폼 전문기업 로킷헬스케어는 미국 내 최고 수준의 학술적 배경과 인프라를 갖춘 20/20 바이오랩스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을 통해 로킷헬스케어는 AI Kidney Monitoring(신장 기능 예측 및 모니터링) 시스템의 미국 내 즉시 유료 상용화에 나선다.

 

20/20 바이오랩스는 존스홉킨스 대학 출신 연구진을 중심으로 설립된 미국의 선도적인 기업으로, 미국 정부 공인 CLIA(Clinical Laboratory Improvement Amendments) 인증 검사실을 직접 운영하고 있다. 현재 혈액 한 방울로 종양 표지자를 검출하는 유료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상용화한 바 있다.

 

이번 계약은 단순 기술 협력을 넘어, 20/20 바이오랩스의 서비스에 로킷헬스케어의 AI 솔루션을 통합하여 즉각적인 매출을 창출하는 전략적 파트너십이다. 특히 20/20 바이오랩스의 CLIA 인증 실험실을 활용하는 LDT(실험실 개발 테스트) 방식을 통해 서비스 개시 및 조기 상용화 경로를 확보했다. 이를 통해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유료 상용화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며, 한국 AI 기술이 미국 시장에서 신속하게 수익 구조를 형성할 수 있는 사업 모델을 구축했다는 평가다.

 

양사는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보건 기조인 ‘MAHA(Make America Healthy Again)’에 발맞춰 장수 및 예방, 모니터링 분야에서 시너지를 창출할 계획이다. 로킷헬스케어의 AI 기술과 20/20 바이오랩스의 솔루션을 결합하여 당뇨, 신장 질환, 관절염 등 만성 질환을 사전에 예측하고 노화를 관리하는 고부가가치 서비스를 공동 추진한다.

 

이는 의료 패러다임이 ‘치료’에서 ‘예방 및 장수’로 변화하는 글로벌 흐름에 발맞추고, 미국 공공 보건 정책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시장 지배력을 강화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현재 미국 내 만성 신장병(CKD) 시장 규모는 연간 약 130조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0/20 바이오랩스 관계자는 로킷헬스케어의 기술이 LDT 방식을 통해 빠른 확장이 가능한 사업 구조라고 평가했다.

 

로킷헬스케어 관계자는 “세계적 권위를 가진 20/20 바이오랩스와의 협력은 로킷헬스케어의 AI 기술력이 글로벌 최상위 수준임을 입증하는 결과”라며, “즉시 가동 가능한 CLIA 랩 인프라를 통해 미국 정밀 의료 시장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조기에 증명하고, AI 모니터링 시스템의 가치를 극대화하겠다”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양정의 기자(stinii@mdtoday.co.kr)

[ⓒ 메디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어플

관련기사

네오마크-새롬소프트, 기업 건강검진 운영관리 서비스 고도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바텍, 근골격계 특화 CT ‘스마트 엠 플러스’ 국내 출시
셀레믹스, 한타바이러스 분석 패널로 감염병 대응 강화
뷰노 딥카스, FDA 시판전허가 심사서 ‘불발’
플코스킨 컨소시엄, 범부처 첨단의료기기 국책과제 선정…5년간 56억 지원
뉴스댓글 >

정보격차 없는 경제뉴스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