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today = 김미경 기자] 날이 서서히 따뜻해지고 옷차림이 점점 가벼워지면서 미뤄두었던 다이어트를 시작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식이조절과 운동으로 체중이 감소했음에도 복부나 허벅지, 팔뚝 등 특정 부위의 군살이 남고 탄력이 떨어지는 사례도 적지 않다.
체중 감소를 원한다면 전신 지방량 감소를 목적으로 두어야 하지만 체형 개선을 원한다면 특정 부위의 지방 분포와 근육 구조 등 다양한 요소를 정확하게 파악해 개선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이는 개인의 노력만으로는 어려울 수 있다. 이러한 이유로 국소 부위의 지방을 관리하는 방법 중 데옥시콜산 주사를 활용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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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상민 원장 (사진=더바디쉼의원 제공) |
데옥시콜산은 삼투압 원리를 이용해 지방세포의 크기와 개수가 감소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전체 체중 감량보다 특정 부위의 집중 개선을 목적으로 둔 시술이기 때문에 전체 감량 이후에도 변화가 적은 부위에 시술하는 것이 만족스러운 개선을 기여할 수 있다.
하지만 지방이 빠진 자리를 피부가 지탱하지 못하면서 바디라인이 매끄럽지 못할 수 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콜라겐 부스터 시술을 병행하기도 한다. 그중 에버클의 경우 PLLA(Poly-L-Lactic Acid)를 기반으로 한 바이오스티뮬레이터로, 섬유아세포를 자극해 콜라겐 생성을 유도하여 탄력 개선을 도울 수 있다.
데옥시콜산 주사와 애버클로 지방 감소와 탄력을 동시에 누릴 수 있지만 개인의 체형과 피부 상태, 지방 분포 등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어 시술 전 충분한 상담과 진단을 통한 디자인이 우선되어야 한다.
더바디쉼의원 이상민 대표원장은 “체중 감소 후 특정 부위에 변화가 없거나 탄력 저하가 고민이라면 데옥시콜산주사와 에버클을 고려해 볼 수 있다”며 “단, 사람마다 지방의 양, 탄력정도, 원하는 목표가 다 다르기 때문에 체형과 피부 상태를 종합적으로 고려한 맞춤 디자인이 중요하다”라고 전했다.
메디컬투데이 김미경 기자(sallykim011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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