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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혈당 예측 기반 인슐린 주입 정지 기술(Predictive Low Glucose Suspend, PLGS)’은 인슐린 펌프 시스템에서 사용되는 기능으로, 혈당 수치가 목표 범위를 벗어나 저혈당 상태가 될 것으로 예상되면 자동으로 인슐린 주입을 일시 중지하는 기술이다. 연속혈당측정기(CGM)의 데이터를 사용해 혈당 수치가 떨어지는 추세와 속도를 예측하고, 혈당이 특정 임계값 아래로 떨어지거나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면 인슐린 펌프가 자동으로 인슐린 주입을 중단해 혈당이 더 떨어지는 것을 방지한다. 이는 저혈당 위험을 줄이며, 특히 수면 중 저혈당 발생을 예방하는 데 효과적이다. (사진= 수일개발 제공) |
[mdtoday=양정의 기자] 수일개발은 당뇨병 환자의 저혈당 위험을 사전에 줄이기 위한 저혈당 예측 기반 인슐린 주입 정지 기술(PLGS)을 개발하고, 해당 기능이 적용된 'AnyDANA Plus' 앱을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AnyDANA Plus'는 인슐린 펌프 'Dana-i'와 연동하여 사용하는 시스템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획득했으며 PLGS 기능이 포함된 'AnyDANA Plus'와 'Dana-i'를 사용하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저혈당 예방 측면에서 긍정적인 효과가 확인되었다.
PLGS는 연속혈당측정기(CGM)와 인슐린 주입 장치를 연동하여 혈당이 위험 수준으로 낮아질 가능성이 감지될 경우 인슐린 주입을 자동으로 조절하는 안전 기능이다. 실제 저혈당이 발생한 이후에 대응하는 방식이 아니라, 위험 가능성을 사전에 고려하여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특징이다.
수일개발에 따르면,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 후 진행된 사용자 평가를 통해 PLGS 기능이 적용된 'AnyDANA Plus'와 'Dana-i'를 실제로 사용 중인 환자들로부터 저혈당 발생 부담이 줄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야간이나 활동량 변화가 큰 상황에서 저혈당 예방에 도움이 되고 있다는 반응이 확인되었다.
수일개발 최수봉 회장은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거쳐 정식 출시된 'AnyDANA Plus'와 'Dana-i'를 통해 실제 사용자 환경에서 저혈당 예방 효과가 확인되고 있다"며, "이는 사용자 안전성을 중심으로 한 당뇨 관리 기술의 실효성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결과"라고 밝혔다. 이어 "예측 기반 저혈당 차단 기능과 실제 사용 경험은 당뇨 관리 기술의 성숙도를 보여주는 중요한 요소"라며, "국내에서 허가, 정식 출시, 실제 사용자 반응까지 이어진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평가했다.
현재 수일개발은 글로벌 의료 유통 기업 메디큐(Mediq)와의 협력을 통해 인슐린 펌프 및 관련 제품의 해외 수출을 확대하고 있다. 이를 통해 유럽을 포함한 주요 해외 시장에서 수일개발의 당뇨 관리 기술이 실제 의료 현장에 공급되고 있으며, 회사는 글로벌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해외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수일개발은 향후에도 해외 유통 파트너와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여 국내에서 축적한 기술력과 사용 경험을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메디컬투데이 양정의 기자(stinii@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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