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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셀트리온 CI (사진= 셀트리온 제공) |
[mdtoday = 박성하 기자] 셀트리온이 글로벌 ESG 평가 지표인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 BIC) 월드 지수에 2년 연속 편입됐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는 월드, 아시아퍼시픽, 코리아 등 3개 지수에 모두 이름을 올렸다. DJ BIC 월드 지수는 전 세계 시가총액 상위 2,500개 기업 가운데 ESG 평가 상위 10%만 포함되는 지수로 알려져 있다.
DJ BIC는 S&P 글로벌이 매년 전 세계 1만2천여 개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기업지속가능성평가(CSA) 결과를 바탕으로 산출된다. 환경, 사회, 지배구조 전반에서 기업의 중장기 경쟁력과 지속가능성을 가늠하는 대표 지표로 평가받는다. 셀트리온의 이번 편입은 글로벌 사업 확장과 ESG 경영 체계 고도화가 함께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셀트리온은 ‘ESG 경영 기반 지속가능한 의료 서비스 생태계 구축’을 비전으로 제시하고 있다. 환경 부문에서는 ‘2045 탄소중립 로드맵’에 따라 온실가스 감축 과제를 추진하고, 주요 판매 제품 11종에 대해 전과정평가(LCA)를 실시해 원료 조달부터 생산·유통까지의 환경 영향을 관리하고 있다.
사회 부문에서는 청년 중심 채용 확대, 육아휴직 장려, 복지제도 개선 등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 취약계층 의료비 지원과 개발도상국 의료진 교육 등 의료 접근성 확대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지배구조 부문에서는 지난달 총 911만주, 약 1조8,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소각을 마쳤다. 최근 매입한 약 1,000억원 규모의 자사주도 전량 소각하기로 결정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DJ BIC 월드 지수 2년 연속 편입은 ESG 경영 체계와 실행력이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한다는 점을 보여준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분야 전반에 걸쳐 ESG 경영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박성하 기자(applek99@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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