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서울대학교 약학대학과 ‘전자연구노트 경진대회’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삼성바이오에피스 제공) |
[mdtoday = 박성하 기자]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서울대학교 약학대학과 손잡고 미래 바이오 산업을 이끌어갈 인재 양성에 나선다. 양측은 지난 6일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대회의실에서 ‘전자연구노트 경진대회’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삼성바이오에피스와 서울대학교는 향후 5년간 서울대 약대 학부생을 대상으로 전자연구노트 경진대회를 공동 운영한다. 양 기관은 우수한 연구 사례를 발굴하고, 연구 현장에서 전자연구노트 작성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할 방침이다.
연구노트는 연구의 전 과정을 상세히 기록한 자료로, 연구의 지속성을 유지하고 성과를 보호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학술지 논문 게재 시 연구의 신뢰도를 입증하는 수단으로 활용되기 때문에, 학부 과정부터 올바른 작성법을 체득하는 것은 연구자의 필수 자질로 평가받는다.
이번 협약은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진행하는 산학협력 활동 중 ‘전자’ 연구노트를 도입한 첫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디지털 AI 시대의 산업 트렌드에 부합하는 연구 노하우를 대학 현장에 전달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삼성바이오에피스 김경아 사장은 “글로벌 수준의 연구 개발 노하우를 대학에 전파하는 산학협력 활동을 강화해, 제약·바이오 산업의 우수한 인재를 조기에 확보하고 양성하는 데 지속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강건욱 학장은 “바이오시밀러 개발 기업의 노하우가 대학 연구 현장에 접목되어, 학생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인재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 2015년부터 고려대, 부산대, 성균관대, 연세대, 전남대, 카이스트, 포항공대 등 전국 7개 대학과 연구노트 경진대회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처럼 삼성바이오에피스는 글로벌 시장에서 축적한 바이오의약품 연구 개발 역량을 전파하기 위해 다양한 산학협력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메디컬투데이 박성하 기자(applek99@mdtoday.co.kr)
[ⓒ 메디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