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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수 비비 (사진=필굿뮤직 제공) |
[mdtoday = 양정의 기자] 가수 비비가 20일 오후 6시 새 싱글 '범파(BUMPA)'를 발표하며 약 1년 만에 음악 활동을 재개한다. 소속사 필굿뮤직은 이번 신곡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춤추고 즐기는 순간의 감각을 직관적으로 그려낸 곡이라고 밝혔다.
'범파'는 글로벌 팝과 라틴 장르, 카리브해의 리듬이 조화를 이룬 곡으로, 여름 특유의 에너지와 생동감을 강조했다. 비비는 이번 곡의 작사, 작곡, 프로듀싱은 물론 콘셉트와 비주얼, 뮤직비디오 디렉팅까지 전 과정을 총괄하며 자신의 음악적 색채를 투영했다.
비비는 신곡에 대해 "오래전 구상했던 노래로, 당초 아프로 사운드였으나 월드투어를 준비하며 밴드 버전으로 편곡했다"며 "완성도가 높아 발매를 결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가사 작업 과정에 관해 "특정한 의미를 전달하기보다 생각을 비우고 즐거움 그 자체에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곡명인 '범파'는 자메이카 속어로 '엉덩이'를 뜻한다. 노래에는 스페인어 구절인 '바일라 파라 미(baila para mi·나를 위해 춤을 춰)'가 포함되는 등 다양한 언어를 활용해 이국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비비는 곡의 후렴구에 어울리는 단어를 찾는 과정에서 '범파'라는 단어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태국 코사무이에서 촬영된 뮤직비디오는 여름의 청량함과 청춘의 자유로운 에너지를 영상미로 담아냈다.
2019년 싱글 '비누'로 데뷔한 비비는 그간 직접 작사·작곡에 참여하며 싱어송라이터로서 입지를 다져왔으며, 특히 지난 2024년에는 장기하가 작사·작곡한 '밤양갱'이 음원 차트 상위권을 기록하며 대중적인 인기를 얻은 바 있다.
메디컬투데이 양정의 기자(stinii@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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