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 프라바스타틴과 페노피브릭산을 결합한 복합형이상지질혈증 2제 복합제 페노듀오캡슐의 품목허가를 받았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 페노듀오캡슐 (사진= 한국유나이티드제약 제공) |
[mdtoday = 양정의 기자]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 프라바스타틴과 페노피브릭산을 결합한 이상지질혈증 2제 복합제 ‘페노듀오캡슐’의 품목허가를 획득하며 시장 경쟁에 나선다.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허가를 받은 시점은 지난 5월 28일이며, 정식 출시일은 오는 9월로 예정되어 있다.
이번에 허가받은 페노듀오캡슐은 국내 최초로 페노피브레이트 대신 활성대사체인 페노피브릭산을 적용한 복합제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기존 페노피브레이트 제제는 반드시 식사와 함께 복용해야 하는 제약이 있었으나, 페노피브릭산 제제는 식사 여부와 관계없이 복용이 가능해 환자의 복약 편의성을 크게 개선했다.
또한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독자적인 ‘EH(EnHanced Bioavailability)’ 기술을 적용해 약물의 용해도를 높였다. 이를 통해 생체이용률을 개선함으로써 적은 용량으로도 기존 제제와 동일한 약물 효과를 구현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그간 페노피브릭산 기반의 개량신약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장해왔다. 앞서 EH 기술과 장용코팅을 적용해 위장장애를 최소화하고 생체이용률을 높인 ‘페노릭스EH정’과 피타바스타틴·페노피브릭산 복합제인 ‘피타릭캡슐’을 시장에 선보인 바 있다. 이번 페노듀오캡슐 출시는 이러한 페노피브릭산 플랫폼을 확대한다는 전략적 의미를 지닌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 관계자는 “개량신약인 아트맥콤비젤을 통해 이상지질혈증 시장에서 입증된 성과를 축적해왔다”며 “피타릭캡슐에 이어 페노듀오캡슐을 출시함으로써 기존 제품과의 시너지를 강화하고, 환자의 복약 편의성과 치료 효과를 동시에 고려한 복합 치료 옵션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전했다.
메디컬투데이 양정의 기자(stinii@mdtoday.co.kr)
[ⓒ 메디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