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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C녹십자엠에스가 브라질 피오크루즈(Fiocruz) 재단과 기술 및 연구개발 협력 MOU를 체결했다. GC녹십자엠에스 김연근 대표(좌), ‘피오크루즈(Fiocruz)재단’ 프리실라 페하스(Priscila Ferraz) 부사장 (우) (사진= GC녹십자엠에스 제공) |
[mdtoday = 양정의 기자] 체외진단 전문기업 GC녹십자엠에스가 브라질의 대표적 공중보건 연구기관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했다.
GC녹십자엠에스는 지난 23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브라질 비즈니스 포럼'에서 브라질 보건부 산하 과학기술 및 공중보건 연구기관인 피오크루즈(Fiocruz) 재단과 기술 및 연구개발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브라질 룰라 대통령의 방한에 맞춰 한국경제인협회와 APEX Brazil(수출투자진흥기관)가 공동 주관했으며, 양국 주요 기업인 및 정부 관계자 약 400여 명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면역 및 생화학 진단 분야의 시약 공동 개발 및 기술 이전, 현장진단(POCT, Point-of-Care Test) 솔루션 구축, 신규 제품 창출을 위한 협력 연구 수행 등에 나선다. 특히 현장진단 제품의 중남미 시장 확대가 이번 협력의 핵심 목표로 제시됐다.
피오크루즈 재단은 브라질 보건부 산하 비영리 국영기관으로, 남미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보건 과학 기술기관이자 세계적인 공중보건 연구기관으로 평가받는다. 1900년 설립된 이 재단은 브라질 내 의료 지식과 기술 보급을 통해 공공보건 시스템을 강화하고 국민 건강 증진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현지 공공의료 정책 수립은 물론 정부 조달 시장 전반에 막대한 영향력을 보유하고 있어, 브라질 의료시장 진출의 핵심 파트너로 꼽힌다.
GC녹십자엠에스 관계자는 "현장진단 제품의 중남미 시장 확대를 위해 피오크루즈 재단과 MOU를 체결했다"며 "브라질 대통령 방한과 함께 양사 협약을 체결할 수 있어 더욱 의미 있는 자리였다"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양정의 기자(stinii@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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