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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바스인비전 AI 심장 초음파, FDA 승인으로 사업 확대 기대

헬스케어 / 양정의 기자 / 2026-01-09 13:16:28
울트라사이트 플랫폼, 다양한 초음파 장비 호환성 확보…국내외 시장 진출 가속화

▲ 셀바스인비전 CI (사진= 셀바스인비전 제공)

 

[mdtoday=양정의 기자] 셀바스헬스케어의 합작법인 셀바스인비전의 글로벌 기술 파트너인 울트라사이트가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심장 초음파 플랫폼 '에코 스튜어드십(Echo Stewardship)'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추가 승인을 획득했다. 이번 승인은 셀바스헬스케어와 셀바스인비전이 추진하는 AI 심장 초음파 사업의 상용화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분석된다.

 

울트라사이트의 에코 스튜어드십 플랫폼은 기존의 다양한 초음파 시스템과의 호환성을 넓히는 데 초점을 맞춰 FDA 승인을 받았다. 이를 통해 휴대형, 노트북형, 카트형 등 장비의 형태나 종류에 구애받지 않고 AI 가이드를 활용한 국소 심장 초음파(Focused Cardiac Ultrasound, FoCUS) 검사가 가능해졌다.

 

에코 스튜어드십 플랫폼은 심장 초음파 검사를 임상적 필요에 따라 효율적으로 배분하고 운영하기 위한 관리 체계를 제공한다. 실시간 AI 가이던스는 영상 품질을 점검하고 검사자를 최적의 영상 뷰로 유도함으로써, 검사자의 숙련도나 장비 종류에 따른 검사 결과의 편차를 줄이는 데 기여한다. 특히 응급 의료 현장이나 1차 진료 환경에서 비전문 인력이 FoCUS 검사를 수행할 때도 일정 수준 이상의 검사 품질을 확보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셀바스헬스케어는 울트라사이트와 합작법인 셀바스인비전을 설립하여 이 AI 심장 초음파 기술의 국내 및 아시아 시장 사업화를 추진하고 있다. 셀바스인비전은 울트라사이트의 AI 가이던스 기술을 바탕으로 국내 의료 환경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개발하고 임상 적용을 확대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또한, 웨어러블 유·무선 통합 관리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는 메디아나가 존슨앤존슨을 비롯한 글로벌 초음파 의료기기 제조사 및 울트라사이트와의 협업 가능성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번 FDA 승인을 계기로 셀바스인비전이 공급할 예정인 AI 심장 초음파 솔루션에 대한 도입 논의가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의료기관은 기존에 보유한 초음파 장비를 그대로 활용하면서 AI 가이던스를 통해 검사 인력 운용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어, 추가적인 설비 투자 부담 없이 현장에 적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셀바스헬스케어 관계자는 "글로벌 파트너사의 FDA 승인 획득은 AI 심장 초음파 기술의 안정성과 확장성을 공식적으로 입증한 것"이라며, "이를 기반으로 셀바스인비전을 통해 국내를 시작으로 아시아 시장에서 AI 심장 초음파 사업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초음파 시장은 2024년 약 8억 2,766만 달러 규모에서 2031년에는 약 12억 5,22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메디컬투데이 양정의 기자(stinii@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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