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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에스앤케이병원 제공) |
[mdtoday = 최민석 기자] 대전 에스앤케이병원이 골절 및 외상에 대한 진료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골절·외상 특성화센터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골절은 단순히 뼈가 부러지는 손상이 아닌, 치료 시기와 치료 방법에 따라 향후 기능 회복과 삶의 질이 달라질 수 있는 질환이다. 특히 고령 환자의 경우 골절로 인해 활동성이 급격히 감소하면서 다양한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 신속한 진단과 적절한 치료가 중요하다.
최근에는 고령화에 따른 낙상 사고 증가와 함께 스포츠 활동, 산업 현장 사고, 교통사고 등으로 인한 외상 환자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 단순한 응급처치를 넘어 정확한 진단과 수술, 입원 치료, 회복 관리까지 체계적으로 연계할 수 있는 치료 시스템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에스앤케이병원 골절·외상 특성화센터는 낙상, 교통사고, 산업재해, 스포츠 손상 등으로 발생하는 다양한 골절 및 외상 질환을 진료한다. 손목과 발목 골절을 비롯해 쇄골, 상완골, 고관절, 골반, 척추 압박골절 등 주요 골절 질환은 물론 인대와 힘줄 손상을 동반한 복합 외상까지 폭넓게 진료하며, 환자의 상태와 손상 정도에 따라 비수술적 치료부터 수술적 치료까지 맞춤형 치료 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특히 고령층에서 흔하게 발생하는 고관절 골절과 척추 압박골절은 치료 시기를 놓칠 경우 보행 능력 저하와 장기 입원으로 이어질 수 있어 신속한 치료가 중요하다. 또한 스포츠 활동 중 발생하는 발목 인대 손상, 무릎 외상, 어깨 탈구 및 골절 등 관절 주변 외상에 대해서도 관절·척추 진료 경험을 바탕으로 보다 전문적인 치료를 시행할 계획이다.
김용인 병원장은 “골절은 단순히 뼈를 붙이는 치료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환자의 연령과 건강 상태, 손상 부위와 정도를 종합적으로 고려한 치료가 중요하다”며 “특히 고관절 골절이나 척추 압박골절과 같은 질환은 초기 치료 시기를 놓치지 않는 것이 향후 회복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
이어 “에스앤케이병원 골절·외상 특성화센터는 다양한 외상 환자들에게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인 치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풍부한 임상 경험과 협진 시스템을 바탕으로 지역 주민들이 믿고 치료받을 수 있는 의료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최민석 기자(biz@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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