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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텍, 멕시코 보건당국 허가 획득… 중남미 시장 공략 가속

헬스케어 / 양정의 기자 / 2026-02-03 14:17:29
레이저 장비 '라비앙', 멕시코 피부과 의료기기 승인… 브라질 이어 중남미 핵심 거점 확보

▲ 원텍이 멕시코 보건당국(COFEPRIS)으로부터 레이저 장비 '라비앙(Lavieen)'의 의료기기 허가를 획득했다. (사진= 원텍 제공)

 

[mdtoday=양정의 기자] 레이저 및 에너지 기반 메디컬 솔루션 기업 원텍이 멕시코 연방소비자보호위원회(COFEPRIS)로부터 레이저 장비 '라비앙(Lavieen)'에 대한 의료기기 허가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허가로 원텍은 브라질에 이어 멕시코까지 중남미 양대 시장을 선점하는 발판을 마련했다.

 

멕시코 보건당국은 라비앙을 피부과 분야 의료기기로 공식 승인했다. 1927nm 툴륨(Thulium) 레이저를 기반으로 하는 라비앙은 연조직 응고 시술뿐만 아니라 광선각화증, 흑자, 일광흑자, 주근깨 등 다양한 양성 색소 병변 치료에 효과적인 것으로 평가받았으며 표피부터 진피층까지 정밀한 치료가 가능하며, 빠른 회복과 낮은 다운타임을 특징으로 한다.

 

원텍은 이미 남미 최대 시장인 브라질에서 라비앙을 통해 안정적인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번 멕시코 허가 확보는 중남미 시장 내 핵심 거점을 잇는 전략적 기반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브라질에서는 2025년까지 누적 1,200대 수출이라는 기록을 세우며 중남미 시장의 판도를 바꾸는 게임체인저로 자리매김했다. 원텍은 브라질에서 검증된 기술력과 품질 경쟁력을 바탕으로, 이른바 '브라질의 성공 방정식'을 중남미 전역으로 확산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중남미 피부미용 시장은 소득 수준 향상과 미용·피부과 시술의 대중화, 비침습 및 저침습 레이저 시술에 대한 수요 증가에 힘입어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색소 병변 치료, 피부 재생, 안티에이징 분야에서 임상 효과가 입증된 레이저 장비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다. 원텍은 중남미 내 최대 수요국인 브라질과 멕시코를 중심으로 고성장 시장을 선점하며, 중남미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원텍 관계자는 "브라질과 멕시코라는 중남미 양대 시장을 확보한 만큼, 중남미 주요국으로의 단계적 확장을 본격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현지 파트너십 강화와 추가 제품 허가 확대, 의료진 대상 교육 프로그램 및 임상 지원 강화를 통해 현지 의료기관과 함께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원텍은 전체 매출의 60% 이상을 해외 시장에서 기록하며 글로벌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 유럽 CE, 브라질 ANVISA, 태국 FDA 등 주요 국제 인증을 획득했으며, 미국, 일본, 태국에 현지 법인을 운영하며 80여 개국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메디컬투데이 양정의 기자(stinii@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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