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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이저옵텍 CI (사진=레이저옵텍 제공) |
[mdtoday=양정의 기자] 피부 미용 및 질환 치료 레이저 기기 전문기업 레이저옵텍이 중장기 성장 전략 추진과 재무 안정성 강화를 위해 약 118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9일 공시했다. 이번 유상증자는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진행되며, 예상 발행가액은 4580원, 발행 예정 주식 수는 258만주다.
이번 결정은 향후 사업의 지속성과 확장을 고려한 선제적 조치로, 단기 유동성 확보를 넘어 중장기 사업 지속성과 재무 안정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회사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조달된 자금은 원자재 매입, 신규 제품 연구개발 및 마케팅 활동에 투입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생산 및 공급 안정성을 높이고 원가 변동 리스크를 완화하는 한편, 연구개발 및 마케팅 투자를 확대하여 중장기 매출 기반을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제고한다는 계획이다.
이창진 레이저옵텍 대표는 이번 유상증자에 대해 "변동성이 큰 대외 환경 속에서 재무 건전성을 강화하고 중장기 성장 전략을 추진하기 위한 전략적 판단"이라며, "기존 주주의 지분 희석을 최소화하는 범위 내에서 자금을 효율적이고 투명하게 집행하여 주주가치 제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레이저옵텍은 중장기 성장 전략의 일환으로 고출력 고체형 혈관 레이저인 ‘바스큐라 589(VASCURA 589)’ 출시를 준비 중이다. 이 제품은 혈관성 피부 질환 치료뿐만 아니라 색소 병변 및 미용 시술까지 폭넓게 활용 가능한 의료기기로 설계됐다. 레이저옵텍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인허가 절차를 마무리한 후 오는 6월 국내 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며, 현재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 절차를 병행하며 미국 등 글로벌 시장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
메디컬투데이 양정의 기자(stinii@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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