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 - ‘사용 금지’ 값싼 면조인을 산조인으로 둔갑시킨 한약제조업체 6곳 적발

'부활의 신호탄' 김주형, PGA 1라운드 6언더파 공동 선두

골프 / 최민석 기자 / 2026-05-29 14:42:46
시즌 초반 부진 딛고 1라운드 6언더파 기록, 반등의 발판 마련

▲ 김주형의 경기 모습 (사진=Raymond Carlin III-Imagn Images/로이터-연합뉴스 제공)

 

[mdtoday = 최민석 기자] 김주형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찰스 슈와브 챌린지(총상금 990만 달러) 첫날 공동 선두에 오르며 시즌 반등을 예고했다. 

 

김주형은 29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포트워스의 콜로니얼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8개와 보기 2개를 묶어 6언더파 64타를 기록했다. 이로써 김주형은 J.J. 스펀(미국) 등 5명의 선수와 함께 리더보드 최상단에 이름을 올렸다.

 

2002년생인 김주형은 2022∼2023시즌 PGA 투어에서 3승을 거두며 주목받았으나, 올 시즌 초반 10개 대회에서는 톱10 진입에 실패하는 등 다소 부진한 흐름을 보였다. 그러나 이달 초 머틀 비치 클래식에서 공동 6위를 기록하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는 최근 기자회견을 통해 "김주형은 엄청난 재능을 가진 선수"라며 그를 향한 신뢰를 드러낸 바 있다.

 

이날 경기에서 김주형은 10번 홀에서 출발해 14번 홀부터 3개 홀 연속 버디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탔다. 이어 18번 홀부터는 4개 홀 연속 버디를 추가하며 기세를 올렸다. 경기 막판 기상 악화로 2시간가량 경기가 중단되는 변수가 있었으나, 재개 이후 마지막 9번 홀을 파로 마무리하며 공동 선두 자리를 지켰다.

 

김주형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바람이 없고 소프트한 그린 환경에서 좋은 기회를 많이 만들 수 있었다"고 자평했다. 또한 "새로운 스윙 코치와 함께 기본기에 집중하며 자신감을 회복하고 있다"며 "결과에 연연하기보다 연습해온 과정을 발전시켜 꾸준히 높은 레벨에서 경쟁하고 싶다"고 밝혔다.

 

선두 그룹에 한 타 뒤진 공동 7위 그룹에는 12명의 선수가 밀집해 있어 향후 치열한 순위 다툼이 예상된다. 마쓰야마 히데키와 루드비그 오베리는 4언더파 66타로 공동 19위에 자리했다. 함께 출전한 임성재는 버디 3개,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를 묶어 이븐파 70타를 기록하며 리키 파울러, 토니 피나우 등과 함께 공동 83위로 첫날을 마쳤다.

 

메디컬투데이 최민석 기자(sports@mdtoday.co.kr)

[ⓒ 메디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어플

관련기사

KLPGA Sh수협은행 MBN 여자오픈 29일 개막
켑카·김시우, 더CJ컵 선두권 도약
이민규, KPGA 2부 투어 첫 우승 달성
안승주, KPGA 2부 투어 6차전 우승
박소혜, KLPGA 드림투어 7차전 우승
뉴스댓글 >

정보격차 없는 경제뉴스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