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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올바이오파마, 1분기 실적 발표 매출 400억 달성 흑자 전환

제약ㆍ바이오 / 박성하 기자 / 2026-04-29 14:53:28
차세대 치료제 임상 가속화로 성장 동력 확보

▲ 한올바이오파마 로고 (사진= 한올바이오파마 제공)

 

[mdtoday = 박성하 기자] 한올바이오파마가 29일 공시를 통해 올해 1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 40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한 수치이며, 영업이익은 8억원을 달성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주력 사업인 의약품 부문은 전년 동기 대비 12% 성장한 355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실적 개선을 견인했다. 특히 프로바이오틱스 의약품 ‘바이오탑’은 76억원의 매출로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했으며, 비흡수성 항생제 ‘노르믹스’ 역시 53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10% 성장했다.

 

제품 라인업 확장과 처방 확대 전략도 성과를 거두고 있다. 탈모 치료제 시장에서는 신제품 ‘미녹필’을 출시하며 경쟁력을 강화했고, 전립선암 및 중추성 성조숙증 치료제 ‘엘리가드’는 6개월 제형의 처방이 늘어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연구개발 부문에서는 차세대 FcRn 억제제 ‘아이메로프루바트’의 개발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파트너사인 이뮤노반트(Immunovant)와 함께 총 6개 자가면역질환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 중이다.

 

특히 난치성 류마티스 관절염(D2T RA) 대상 등록임상은 환자 모집이 조기에 완료됨에 따라, 당초 2027년으로 예정됐던 결과 발표 시점이 올해 하반기로 앞당겨졌다. 피부홍반성루푸스(CLE)에 대한 개념입증(PoC) 임상 결과 또한 올해 하반기 발표를 앞두고 있다.

 

한올바이오파마 관계자는 “의약품 영업의 견조한 성장세가 지속되며 안정적인 매출 기반이 강화되고 있다”며 “하반기 아이메로프루바트의 주요 임상 결과를 기점으로 중장기 성장성을 단계적으로 입증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 4월 발표된 바토클리맙의 갑상선안병증(TED) 임상 3상 결과에서는 주요 평가 기준을 충족하지 못했으나, 특정 환자군에서 유의미한 데이터가 확인됐다. 갑상선항진증을 동반한 환자군에 고용량을 투여했을 때 갑상선 호르몬 수치가 정상 범위로 회복되는 결과가 나타난 것이다.

 

메디컬투데이 박성하 기자(applek99@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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