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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파트너스, 바임 매각설 선 그어

헬스케어 / 유정민 기자 / 2026-02-03 17:03:11
▲ (사진=바임)

 

 

[mdtoday=유정민 기자] 주름 제거용 필러 ‘쥬베룩’의 제조사인 바임을 둘러싼 매각설이 제기됐다. 

 

그러나 프리미어파트너스 측은 “현재는 매각보다는 기업 가치 제고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프리미어파트너스는 2023년 바임 경영권 지분 76%를 인수한 데 이어 2024년 말 추가 지분을 확보해 현재 지분율을 87%까지 확대했다. 

 

인수합병 시장에서 미용 의료기기 업체들의 기업가치가 전반적으로 상승하는 가운데, 바임의 기업가치도 급격히 증가했다. 

 

업계에 따르면 바임의 기업가치는 2023년 약 1000억원에서 불과 1년 만에 약 8300억원대로 치솟았다.

 

이 같은 가치 상승을 배경으로 바임 매각설은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지난해 상반기에는 일부 전략적 투자자와 재무적 투자자들이 인수 의사를 밝히면서 관련 소문이 확산되기도 했다. 

 

그러나 프리미어파트너스는 단기 매각보다는 추가 성장을 통한 밸류업에 집중하는 방침이다. 

 

사모펀드들은 미용 의료기기 업체들을 연이어 인수하며 덩치를 키워왔다. 베인캐피탈은 2022년 클래시스를 인수했을 당시 시가총액이 1조원대였으나, 글로벌 시장 확대와 실적 성장으로 현재는 약 4조원 후반대로 평가받고 있다.

 

바임은 2024년에 매출 664억원, 영업이익 529억원을 기록했다. 고가 의료기기의 단가와 병·의원 중심 B2B 유통 구조로 인해 판관비 부담이 적고, 이로 인해 높은 영업이익률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프리미어파트너스는 당장의 엑시트보다 장기적인 성장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으며, 시장 상황과 실적 개선 추이를 면밀히 관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메디컬투데이 유정민 기자(hera20214@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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