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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오미크론 바이러스 점유율 12.5%…“3차접종 필요”

보건ㆍ복지 / 김민준 / 2022-01-13 15:37:55

[mdtoday=김민준 기자]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추진단은 60세 이상 고령층뿐만 아니라 18~59세 연령층도 3차접종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현재 국내 오미크론 바이러스 점유율이 전주 4.0%에서 12.5%로 급증하여 빠른 우세종화 진행 양상을 보이고 있어 단기간에 확진자가 급격하게 증가할 수 있다.

특히, 전체 확진자 중 20~59세 연령층의 비중은 12월 2주 42.3%에 비해 1월 1주 57.5%로, 최근 5주간 지속적으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확진자의 급증은 사회 전체의 중증사망 비율을 높일 수 있으며, 이는 의료체계에 큰 부담으로 작용하게 되어 개인적 차원에서는 중증위험이 낮다고 평가할 수 있지만, 사회적 차원에서는 오히려 중증위험을 높일 수 있게 된다.

아울러, 백신 접종이 오미크론 변이에 대해서는 효과가 다소 감소하는 것이 사실이나, 영국의 연구결과 등에서 3차접종 시 70~75%의 높은 접종효과가 확인된다는 점으로 미루어볼 때 예방접종은 여전히 필요하다.

프랑스, 독일, 미국 등 국외 다수 국가들도 오미크론 변이 유행에 대응하고자 단기간에 면역형성 인구를 확대하여 사회 전체의 중증도를 낮추기 위해 3차접종을 신속하게 추진 중에 있다.


1월 말 기준으로 3차접종 간격이 도래한 전체 대상자는 약 3800만 명으로, 이 중 18-59세 연령층은 약 2600만 명이며 해당 연령층의 대상자 대비 접종률이 1월 13일 0시 기준 41.4%로 꾸준히 접종에 참여하고 있다.

사전예약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예약일로부터 7일 이후 접종받을 수 있다.

미리 예약하지 않고도 잔여백신 예약을 통해 당일접종(카카오톡· 네이버에서 잔여백신 예약 후 당일접종 또는 의료기관 예비명단에 이름을 올려 당일접종)이 가능하다.

외국인의 경우 등록외국인은 기존에 접종했던 방식과 동일하게 사전예약 누리집 등을 통해 위탁의료기관 예약 및 접종이 가능하며, 미등록외국인은 1차접종 시 발급받은 임시관리번호를 통해 위탁의료기관 또는 보건소에서 접종받을 수 있다.

국내 체류 외국인의 3차접종을 독려하기 위하여 산업단지, 외국인 밀집지역 등을 중심으로 외국인 지원기관과 협조하여 지역단위 홍보를 강화하고, 각 지자체 협조를 통해 3차 미접종 외국인이 접종받을 수 있도록 개별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추진단은 국외 사례나 연구는 물론이고 국내 실제 접종 자료를 통해 접종효과가 분명하게 입증되고 있음을 다시 한 번 강조하며, 아직까지 접종받지 않은 분들은 사전예약 또는 잔여백신 예약 후 당일접종을 통해 빠른 시일 내에 접종에 참여해 줄 것을 재차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더불어, 2차접종 완료 후 권고 접종간격(3개월) 경과하였으나 다양한 사유로 3차접종을 받지 않은 분들에 대해 개별적으로 접종방법 등을 다시 안내하고 있으므로, 문자를 확인한 후 가까운 시일 내에 접종일을 예약하여 3차접종을 완료해 주시기를 요청했다.

3차접종을 예약한 후 개인사정 등으로 예약일에 접종받지 못한 경우에도 잔여백신 예약을 통해 당일 접종이 가능하며, 예약된 의료기관에 연락하여 예약 취소를 요청한 후 사전예약 누리집을 통해 다시 예약할 수 있다.

 

메디컬투데이 김민준 (kmj6339@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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