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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 수면 부족하면 주말 수면 시간 늘려도 당뇨 위험 높아져

내과 / 김형우 의학전문기자 / 2025-12-05 18: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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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중 수면이 부족할 경우 주말에 수면 시간을 늘리더라도 포도당 대사가 크게 저해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사진=DB)

 

[mdtoday=김형우 의학전문기자] 주중 수면이 부족할 경우 주말에 수면 시간을 늘리더라도 포도당 대사가 크게 저해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반복적인 수면 부족이 체내 포도당 처리 능력을 저해해 제2형 당뇨병 발생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슬립제이(SLEEPJ)’에 길렸다.

연구진은 일정한 단시간 수면과 불규칙한 단시간 수면 패턴이 인체의 포도당 조절 능력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봤다. 수면 실험실의 통제된 환경에서 21~35세의 성인 48명이 연구에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일정한 단시간 수면군, 불규칙한 단시간 수면군,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대조군으로 나뉘었다.

일정한 단시간 수면 그룹은 주중 매일 6시간 수면을 취하고, 주말에는 8시간 수면을 취했다. 불규칙한 단시간 수면 그룹은 주말에는 8시간 수면을 취했지만, 주중에는 하루 4시간에서 8시간까지 변동적인 수면을 유지했다.

연구 결과, 주말에 이틀간 충분한 수면을 취했음에도 불구하고 두 단시간 수면 그룹 모두에서 포도당 내성 저하가 관찰됐다.

연구진은 이러한 결과가 단시간 수면을 지속하는 사람들이 제2형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증가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고 결론지었다.

 

메디컬투데이 김형우 의학전문기자(willykim0524@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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