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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연합뉴스) |
[mdtoday = 차혜영 기자] 코스피가 7일 장중 7500선을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다시 썼다.
지수는 장중 7531.88까지 오르며 강세를 보였고, 결국 전 거래일보다 105.49포인트(1.43%) 오른 7490.05에 마감했다. 다만 차익실현 매물이 유입되면서 상승폭은 일부 줄었다.
수급은 엇갈렸다. 외국인은 7조1509억원을 순매도했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5조9913억원, 1조954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하단을 지탱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두산에너빌리티가 7.40% 올라 가장 큰 폭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HD현대중공업(6.94%), 현대차(4.00%), SK하이닉스(3.31%), 삼성전자(2.07%), SK스퀘어(0.92%), 삼성전기(0.55%), LG에너지솔루션(0.21%)도 올랐다.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0.81%)와 삼성전자우(-2.06%)는 내렸다.
코스닥은 전장보다 11.01포인트(0.91%) 내린 1199.18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이 1757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124억원, 1350억원을 순매도했다.
HLB(-3.57%), 리노공업(-2.74%), 알테오젠(-1.93%), 에코프로(-1.90%), 삼천당제약(-1.60%), 에이비엘바이오(-0.94%), 레인보우로보틱스(-0.71%)가 하락했고, 에코프로비엠(3.06%), 리가켐바이오(3.34%), 코오롱티슈진(10.62%)은 상승했다.
현대차는 보스턴다이내믹스가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의 작동 영상을 처음 공개한 뒤 4% 뛰었다. 현대차는 2만2000원 오른 57만2000원에 마감했다.
현대오토에버(3.29%), 현대글로비스(4.77%), 현대모비스(2.08%), 기아(1.94%)도 함께 올랐다. 보스턴다이내믹스는 유튜브에 아틀라스 개발형 모델이 물구나무 자세에서 전신을 수평으로 지지하고 ‘L’자형 기계체조 동작을 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대한항공은 이란 종전 협상 기대감으로 국제 유가가 하락하면서 7.33% 올랐다. 대한항공은 1800원 오른 2만6350원에 거래를 마쳤고, 티웨이홀딩스(2.79%), 제주항공(4.63%), 진에어(6.65%), 에어부산(1.52%) 등 저비용항공사도 동반 상승했다.
악시오스 등 외신은 미국과 이란이 이란의 핵농축 일시 중단, 미국의 대이란 제재 해제, 호르무즈 해협 통행 제한 완화 등을 담은 양해각서 체결을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메디컬투데이 차혜영 기자(eury3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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