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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이후 꼭 챙겨야 할 건강검진 1순위 위·대장 내시경

내과 / 최민석 기자 / 2025-09-22 17:21:59

[mdtoday=최민석 기자] 현대인의 식습관 변화와 스트레스 증가로 소화기 질환 위험이 높아지면서, 40대 이후부터는 정기적인 위·대장 내시경 검진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증상이 뚜렷하지 않더라도 조기 발견과 예방을 위해 계획적인 검진이 중요하다는 현장의 목소리가 강화되고 있다.
 

▲ 최황열 원장 (사진=리드힐병원 제공)

리드힐병원 내과센터 최황열 원장은 “위·대장 내시경은 증상이 없을 때 시행하는 정기 검진이 특히 중요하다. 가족력, 기존 질환, 복용 약물 등 개인별 위험 요인을 종합해 ‘나에게 맞는’ 시작 시점과 간격을 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라며 “검사 준비(장정결), 진정 여부, 항응고제 복용 등은 사전 상담을 통해 안전하게 조정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일반적으로 위내시경은 성인에서 정기적 검진이 권장되며, 위험도에 따라 간격을 조정한다. 대장내시경은 평균위험군에서도 적절한 연령대부터 시작해 일정 간격으로 재검을 시행하면 폴립(선종) 단계에서 병변을 발견·제거해 대장암으로의 진행 위험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다만 검진 간격은 이전 검사 소견, 가족력, 동반 질환 여부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 개별 상담이 필수적이다.

최 원장은 “위내시경은 위염·위궤양뿐 아니라 조기 위암을 확인하는 데 유용하며, 대장내시경은 용종을 발견했을 때 용종제거술 등의 시술로 제거가 가능하다는 점이 장점”이라고 덧붙이며 “검사의 이익과 위해를 균형 있게 고려해, 본인 상태에 적합한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최민석 기자(press@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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