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today=김준수 기자] 동종진피를 이용한 음경확대술은 미국과 같은 의료선진국에서는 남성수술의 당연한 방식으로 여겨진다. 그 이유는 동종진피라는 재료의 인체조직 적합성이 워낙 우수하고 발기시의 단단함과 영구적인 확대효과를 그대로 유지한다는 특징 때문이다.
동종진피 성기확대술이 필러나 지방 주사와 달리 안전성에서 크게 우수한 구체적인 이유는 액체가 아니라 고체 형태의 물질이 그대로 음경 내부에 고정된다는 사실이다. 이것은 혈액을 타고 흘러 들어갈 위험이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의학적으로 볼 때 동종 대체진피의 이런 특성은 색전증 등의 심각한 부작용 발생 가능성이 없다.
동종진피 음경확대수술은 모양 변형 가능성도 거의 없다. 진피가 고체 형태의 판형으로 만들어져 있어 음경에 그대로 고정이 되면 10일 전후로 음경 내부에 밀착되면서 모양의 변형은 일어나지 않는다. 다만 여기에 집도의사가 꼭 챙겨야 하는 부분은 음경과 귀두 사이의 공간을 충분히 박리해 귀두 테두리까지 진피를 앞쪽까지 고정해주어야 하고 진피의 모서리 테두리깎기를 날렵하게 해주어야 한다. 성기확대수술에서 이 과정이 제대로 시행된다면 자연스럽고도 만족을 얻을 수 있다.

동종진피는 부작용이 없는 최대 두께가 명확히 설정돼 있다. 의사의 임의 의사에 따라 더 크게 덜 크게 해서는 안되며 4.5mm 두께가 생착 성공을 보장할 수 있는 남자확대수술의 최대 두께로 정해져 있기에 의사가 임의로 결정하지 않는다면 생착 부작용이 발생하는 일은 없다고 할 수 있다. 다만 과장광고로 과욕을 부려 더 두꺼운 진피를 넣는 남성확대수술을 한다는 식의 홍보를 하는 경우 생착을 보장하기 어렵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비뇨기과 전문의 이주형은 “남성비뇨기과 수술을 안전하게 하면서도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이미 국제성기능학회 등을 통해 검증된 최신 수술기법들을 총동원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원칙을 지켜 안전성을 확실히 확보하는 것이 기본 중의 기본이다”라고 말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junsoo@mdtoday.co.kr)
[ⓒ 메디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