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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형 당뇨병 위험을 증가시키는 혈액 내 순환 단백질에 대한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사진=DB) |
[mdtoday=김형우 의학전문기자] 제2형 당뇨병 위험을 증가시키는 혈액 내 순환 단백질에 대한 연구 결과가 나왔다.
제2형 당뇨병 발생에 직접 관여하는 혈중 순환 단백질 종류들을 밝혀낸 연구 결과가 ‘미국 임상 영양 저널(The American Journal of Clinical Nutrition)’에 실렸다.
제2형 당뇨병은 심혈관질환, 뇌졸중, 신부전 등 심각한 합병증을 초래할 수 있는 만성질환으로 유전과 생활습관의 영향을 함께 받는다.
연구진은 염증, 인슐린 민감성 등 제2형 당뇨병 관련 생물학적 과정에 관여하는 약 270개의 단백질을 분석했다. 약 9200명의 참가자 중 평균 5.5년 추적 동안 486명이 제2형 당뇨병을 새로 진단받았다.
분석 결과, 제2형 당뇨병 위험 증가와 연관된 단백질 112개가 확인됐다.
연구진은 예방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관찰된 단백질과 흔한 식이 패턴 사이의 연관성도 평가했다. 그 결과, 특정 단백질들과 연관된 식이 패턴이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이는 인과가 입증된 것은 아니기 때문에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
메디컬투데이 김형우 의학전문기자(willykim0524@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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