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유튜브-메디컬투데이TV) |
· 글로벌 사모펀드 운용사 칼라일이 종합 생활가전 기업 청호나이스와 그 관계사 지분 전량을 약 1조 원에 인수하는 본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거래는 고 정휘동 전 회장의 별세 이후 상속세 재원 마련을 위해 경영권 매각을 추진해 온 오너 일가와 칼라일 간의 합의로 이루어졌으며, 그간 시장을 감돌던 경영권 불확실성을 해소하는 계기가 되었다.
· 인수 과정에서는 상속 지분을 둘러싼 오너 일가 내부의 법적 분쟁이 주요 변수로 작용했다. 정 전 회장의 장남이 제기한 유언무효 및 상속재산분할 소송으로 인해 지분 구조의 불안정성이 커졌으나, 칼라일은 향후 재매각이나 기업공개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소수주주권 행사의 리스크를 원천 차단하고자 지분 100% 확보를 고수하며 협상을 매듭지었다.
· 이번 대규모 투자는 국내 렌털 시장의 견고한 현금창출 능력과 청호나이스가 보유한 브랜드 경쟁력을 높게 평가한 결과로 풀이된다. 칼라일의 자본력과 글로벌 네트워크가 결합함에 따라, 청호나이스는 향후 사업 다각화와 해외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며 기업 가치를 한층 더 끌어올릴 것으로 전망된다.
메디컬투데이 유정민 기자(hera20214@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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