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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디포스, 인도네시아에 코로나19 항원 신속진단키트 수출 본격화

제약ㆍ바이오 / 박정은 / 2020-12-24 13:57:27
앤디포스가 인도네시아에 코로나 19 항원 신속진단키트의 수출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수출은 장기 수출 계약을 위한 초도 공급으로 진행되며, 초도 물량에 대한 대금 지불이 완료되었다. 앤디포스는 지난 9월 말 의료기기 판매업체인 ‘킨앤컴퍼니’와 인도네시아 현지 체외진단키트 공장설립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 (MOU)를 체결한 적 있으며, 인도네시아 정부가 운영하는 ‘재난방재청 (BNPB)’로부터 항원 진단키트 공급계약을 수주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번 수출은 지난 9월 업무협약에 이은 가시적인 성과가 이루어진 것이며, 그동안 앤디포스는 인도네시아 재난청으로부터 자사의 항원 신속진단키트 제품 ND COVID-19 Ag Test의 품목 허가를 획득하기 위한 절차를 진행해 왔다. 앤디포스의 진단키트는 인도네시아 재난방재청에 공급을 시작으로 각 의료기관까지 납품이 확대될 전망이다.

인도네시아의 인구수는 2억 7400명으로 세계 4위를 차지하고 있다. 최근 누적 확진자수는 68만명을 넘어섰으며, 사망자는 2만명을 넘어서며 확산세가 커지고 있는 추세다.

한편, 앤디포스 관계자는 “이번 수출을 시작으로 9월부터 진행해 온 인도네시아 측과의 코로나19 진단키트 사업을 본격화할 수 있게 됐다.”고 전하며, “내년 코로나19 진단키트 시장을 대비한 각 나라별 기반이 잘 구축되고 있어 코로나 19 진단키트 수출을 본격적으로 확대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어 “전세계적으로 코로나19 확산세를 막기 위해서 항원 신속진단키트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만큼 이에 대한 주문이 폭증하고 있다.”며 “뿐만 아니라 변화가 큰 시장 속 항원 신속진단키트 뿐만 아니라, 백신 접종 후 중요성이 강조될 항체 신속진단키트, 코로나19-독감 동시 진단키트 등 다양한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어 유연하고 꾸준한 대응을 해 나갈 수 있을 것” 이라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박정은 (pj9595@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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