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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은주 박사 (사진=KIST 제공) |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은 30일 KIST 서울 본원에서 우수한 연구업적을 달성한 연구자에게 ‘이달의 KIST인상’을 시상했다고 밝혔다.
KIST 분자인식연구센터 송은주 박사(책임연구원)팀은 생명체 내의 성장과 노화, 유지 및 번식에 필수적인 현상인 세포분열에서 암과 같은 다양한 질환의 원인이 되는 비정상적인 세포분열을 해결할 수 있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송 박사팀은 해당 단백질의 분해를 막거나 활성을 조절하는 탈유비퀴틴화 효소인 ‘USP35’를 발견하고, 이 효소(USP35)가 세포분열에 있어서 필수 단백질인 ‘Aurora B’의 안정성을 유지시키고, 활성에 기여하여 정상적인 세포분열에 도움을 준다는 새로운 분자적 기전을 제시했다.
이번 연구는 새로운 세포분열 기전을 발견함으로써 비정상적인 세포분열의 억제 및 세포분열 필수 단백질(Aurora B)의 기능 향상에 도움을 주어 향후 항암제나 관련 질환의 치료제 개발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연구는 국제학술지인’Nature Communications’ 2월호에 게재됐으며, 송은주 박사는 그 성과를 인정받아 KIST인상을 수상했다.
한편 이달의 KIST인상은 원의 발전에 가장 창조적, 혁신적으로 기여한 우수 직원을 발굴해 포상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메디컬투데이 이한솔 (lhs7830@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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