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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메디컬투데이 DB) |
알약같은 경구용호르몬피임약을 복용중인 여성들은 고추나물(St.John's wort) 같은 약초를 복용할 경우 임신을 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제기됐다.
18일 영국 의약품안전청(The Medicines and Healthcare products Regulatory Agency, MHRA)은 최근 6개월 동안 의도치 않은 임신을 유발한 의심되는 호르몬제와 고추나물과의 상호작용 두 건을 보고 받았다라고 밝혔다.
또한 임플라논 같은 피임 이식장치와 병용 혹은 프로게스테론 단독 경구용 약물을 같이 사용했을 시에도 이 같은 위험이 유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00년 이후로 MHRA는 호르몬피임제와 연관된 19건의 의심된 상호작용을 보고 받은 바 이 중 15건은 결국 의도치 않은 임신을 네 건은 불규칙한 생리 출혈을 유발했다.
고추나물은 저하된 기분과 경미한 불안증을 완화하는데 전통적으로 사용되어 온 약초이다.
메디컬투데이 강연욱 (dusdnr166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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