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관절염 치료제로 사용되고 있는 약물들이 알즈하이머질환에 대한 치료제로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이 기사는 메디컬투데이와 아임닥터가 엄선한 의료인 및 의대생 자문기자단이 검토 및 작성하였습니다. 건강한 선택을 돕기 위해 신뢰할 수 있는 의학 정보만을 전해드립니다."
23일 샌프란시스코 Gladstone 연구소 연구팀이 '네이쳐' 지에 밝힌 새로운 연구결과에 의하면 살살레이트(Salsalate)라는 관절염 치료제가 알즈하이머질환으로 인한 해로움중 일부를 회복시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 이미 류마티스성관절염 치료제로 사용되고 있는 살살레이트라는 약물이 독성을 유발하고 인지능 저하를 유발하는 타우 단백질이 뇌 속에 쌓이는 것을 예방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타우 단백질 아세틸화(tau acetylation)는 단백질의 기능과 성질에 변화를 유발할 수 있는 화학적 과정으로 신경퇴행과 인지능 결손을 유발할 수 있다.
아세틸화된 타우는 매우 독성이 강한 바 이는 알즈하이머질환자에서 높은 p300 이라는 효소에 의해 유발된다.
쥐를 대상으로 한 이번 연구결과 살살레이트라는 약물이 p300 효소를 차단 타우 아세틸화를 막아 타우 턴오버를 강화하고 뇌 속 타우를 낮추어 알즈하이머질환에서와 유사한 손상을 포함한 타우 연관 기능부전을 회복시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 같은 식으로 효과적으로 타우 유발 기억력 결손을 회복시키고 뇌 세포 소실을 예방할 수 있으며 기억 형성에 필수적인 영역으로 치매에 의해 손상되는 해마 위축을 막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심지어 살살레이트는 질병이 이미 발병한 후에도 효과적이어서 증상 발현을 늦출 뿐 아니라 회복과 복구도 시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결과를 종합 살살레이트가 치매와 알즈하이머질환을 치료하는 효과적인 방법이 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오승호 (gimimi@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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